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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국방력, 경제력이 받쳐줄 때 강한 대를 보유했다조선의 국방력에 대해 형편없었다고 여기는 이들이 많지만 이는 일부는 맞고 일부는 사실과 다르다. 구한말 나라가 무너지고 열강에게 수탈당하고 그 중에서도 일본의 침탈을 당하다보니 그렇게 열악하다고 느끼는 것 뿐이다. 이런 역사 왜곡은 사실 일본에서 교육받은 식민사학의 영향을 받은 것일 수도 있다. 이번 기획은 조선 500년 왕조를 버티게 한 국방력에 대해 살펴보는 기획이다.(편집자 주)방어체제고려는 내부적인 요인도 있었지만 사실 커다란 외침 몇 번과 경제력의 약화로 무너졌다. 조선
오피니언
박기현, 한양대학교 국제문화대학 겸임교수
2024.04.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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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 성공을 가져온 핵심 키워드 12가지(3) 조선을 지켜낸 외교전략과 국방력글 : 박기현, 한양대학교 국제문화대학 겸임교수조선을 흔히 임진왜란 병자호란을 겪은 점 때문에 국방력이 형편없는 무기력한 나라였다는 생각을 하는 이들이 의외로 많다. 하지만 임진왜란 같이 오랜 준비를 하고 철저히 계산해서 밀고 들어온 전대미문의 공격을 당하고서도 멀쩡히 버틸 나라는 드물 것이다. 명나라가 침범을 당했더라면 우리보다 더 처참하게 깨어졌을 것이 분명하다. 결과적으로 보면 명나라를 방패삼은 외교적 동맹 전략(사대)이 있었기에 부족한 가운데서도
오피니언
박기현, 한양대학교 국제문화대학 겸임교수
2024.03.0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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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이 21일 삼성전자 뉴스룸을 통해 모바일 AI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비전을 밝힌 기고문을 게재했다. 다음은 노사장의 기고문 전문이다.[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 기고문] Mobile AI 시대를 열다저는 지난 수십년 간 삼성에서 놀라운 기술 혁신과 아이디어를 수없이 지켜보았고, 이를 적용한 제품들을 개발해 왔습니다. 그러나 AI 기술만큼 세기적 판도 변화를 이끌 혁신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갤럭시 S24 시리즈 출시를 통해 이런 변화의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었다는 것이 엔지니어로서 개인적으
오피니언
박선우 기자
2024.02.2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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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연재, 조선왕조 성공을 가져온 핵심 키워드 12가지] (2) 조선왕조의 왕세자 교육과 왕위계승 “태교에서 인성교육까지!!”조선이 장수국가로 발전하고 오랜 기간 국가 경영에서 성공한 두 번째 이유는 ‘왕세자 교육’에서 상당 부분 성공한 덕분이다. 왕세자 교육은 다음 보위를 어떻게 세워갈지를 결정하는 대단히 중요한 과정이 된다. 선거제가 아니라 핏줄로 물려받은 차기 왕위 계승자가 자질과 역량이 나면서부터 탁월하기를 바라는 것은 무리다. 따라서 조선 왕실은 왕위 계승교육 즉, 왕세자 교육이야말로 다음 세대의 안녕을 위해 반드시
오피니언
박기현, 한양대학교 국제문화대학 겸임교수
2024.02.01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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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연재▮조선왕조 성공을 가져온 핵심 키워드 12가지글 : 박기현, 한양대학교 국제문화대학 겸임교수조선왕조는 500여 년의 장구한 역사(1392~1910)를 자랑하는,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어려운 장수 국가였다. 식민사학의 영향을 일부 받아온 나머지, 조선왕조가 실패한 나라라는 의식이 강하게 자리잡고 있지만 사실 곰곰이 뜯어 살펴보면 조선왕조만큼 제도적으로 정치적으로 문화적으로 완비된 국가체계는 찾아보기 힘들다. 이번 2024년 새 기획연재는 조선왕조의 성공을 가져온 핵심 키워드에 대한 필자의 글이다. 주관적인 부분도 없지
오피니언
박기현, 한양대학교 국제문화대학 겸임교수
2024.01.0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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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앞에서 선생님을 욕하지 않는다요즘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죽음으로 인해 교권 침해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 올라 있다. 과거 같으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말라고 가르쳤던 우리 교육 문화가 아니던가? 그렇다고 지금 ‘라테는..’ 이라며 한탄만 하고 있기에는 문제가 너무 심각해졌다. 학부모 사회의 과도한 교권 간섭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필자 시대에 유행했던 ‘치맛바람’도 사실 이미 교권 침해의 또 다른 모습이었을 뿐이다. 유대인 사회도 분명히 교권과 관련한 문제를 겪고 있다. 그런데 우리처럼 이렇게
오피니언
박기현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2023.08.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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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저는 삼성전자 MX사업부장에 더해 디자인경영센터장의 역할도 맡게 됐습니다. 엔지니어로서, 고객을 위한 궁극의 디자인과 기술 혁신은 떼려야 뗄 수 없다는 것은 잘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 새로운 역할을 맡으면서 디자인과 연구개발(R&D)이 서로 시너지를 낼 때 비로소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새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삼성 디자이너들과 함께 우리의 디자인 전략과 미래 성장 방향성을 고민했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약속]사실, 삼성의 디자인 철학은 1996년에 이미 정립됐습니다.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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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2023.07.1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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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조기 교육유대의 조기교육은 극성에 열성을 보탠 교육이다. 그래서 강남 어머니의 교육열이 드세다고 해도 유대 어머니들의 열성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돌 정도이다. 가장 기본이 되는 부모로부터 독립하는 시절, 우리로 말하자면 성인식이 스무살부터라면 유대인들은 열셋의 나이에 성인식을 가진다. 물론 유대인들이 이 때부터 아이들이 자유를 만끽하도록 절대 내버려두지는 않는다. 실제적인 유대인들의 성인 의식은 군대를 다녀오면서부터 생긴다는 말도 들린다. 남녀 불문 징병제이기 때문에 실제 부모를 떠나 한 사람의 성인 대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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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현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2023.07.08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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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이순(耳順)이 되기까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이라는 디딤돌을 딛게 하여 청소년들이 자아 존중감의 실현으로 자기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주는 삶을 살아왔다. 한국스카우트연맹에 입사하여 30년 여 재직하는 동안 훈육부장, 총무부장, 사무총장 등 여러 직책을 역임하면서 경영, 훈육, 기획, 조직, 연수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 왔다.필자는 청소년의 권익신장과 청소년활동의 활성화를 통한 안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오랜 기간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 요건’, ’새만
오피니언
한국스카우트연맹 안병일 사무총장
2023.06.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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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주지도 말고 보증도 서지 마라 : 유태인의 금전 거래 지혜유대인들은 어쩌면 지독하게 야박하다는 소리를 듣곤 하는데 돈 때문에 관계가 끊어질지언정 손해보는 일은 아예 시작도 하지 않는다. 로스차일드 가문의 지독한 검약 습관은 아주 소문나 있다. 히틀러로 인해 가문의 멸문지화를 입을 뻔했던 로스차일드 가문은 정치적으로 드러내는 자리에는 아예 서질 않는 전통을 지켜왔다.특히 2차 대전 이후 철저히 베일 뒤로 숨어 공식적인 자리에는 거의 나서지를 않았다. 그러면서 당시에 유행하던 보증에는 전혀 개입하지 않았고 채권에 집중해 지금같은 글
오피니언
박기현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2023.06.10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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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카우트운동은 일제강점기부터 학교교육과 상호 보완재 역할을 하면서 학교는 지식 전달의 장으로서 스카우트운동은 청소년들의 인성교육 함양을 전담해오면서 100년 동안 공교육의 핵심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해 건전한 청소년으로 훈육시켜 미래 국가의 대들보로 육성해 왔다. 우리나라에서 스카우트운동(Scout Movement)은 1922년에 시작됐다. 당시 조선소년군과 소년척후단이 모태가 돼 일제강점기하에서 청소년들에게 애국심과 민족혼을 고취시키고 호연지기 등을 함양시켜 장차 조국광복의 역군으로 육성키 위해 조직됐다. 아울러 소년 인권운동과
오피니언
안병일(한국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
2023.06.08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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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60일 앞으로 성큼 다가서 있다. `너의 꿈을 펼쳐라' 라는 주제로 2023년 8월 1일부터 12일간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세계스카우트연맹(WOSM)과 한국스카우트연맹(KSA)의 주최로 열린다.전북 새만금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잼버리 역대 최대 최고 규모인 170여 개국에서 43,000명의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여의도 면적의 3배에 이르는 270만평의 새만금 야영장에 모여 지구촌 청소년 축제를 연출한다.필자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기대효과에 대해 수차례 피력해 왔다. 잼
오피니언
안병일(한국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 사무총장)
2023.05.3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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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트운동(Scout Movement)은 1907년 베이든 포우엘 경이 다양한 계층의 청소년 20명을 모아 영국의 브라운시 섬에서 실시한 실험캠프서 시작됐다. 캠프를 통해 리더십 등을 강조하는 스카우트 특유의 반제도(Patrol System)를 교육하는 등 전 세계 최초의 체계화된 청소년교육이 시작돼 100년 이상을 이어오면서 청소년교육방법을 정립하여 발전시켜 왔다.스카우트운동에서 가장 중요한 활동 중 하나인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청소년들에게 행사, 과정활동 등 다양하고 다변화된 각종 프로젝트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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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일(한국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 사무총장)
2023.05.2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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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즐거움을 안겨주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올해 25회 째를 맞이하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젊은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지구촌 최대 최고의 청소년축제로 자리매김하여 100년 이상 지속되어온 유일무이한 야영행사로 전 세계 모든 청소년들이 선망하는 지구촌 청소년축제다.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장차 미래세대의 주역인 우리의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 활동과 학습, 공감, 소통, 이해 그리고 성인과의 상호 교감 등을 통해 세계 속의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고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행사다. 특히, 잼버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스스로 사회에 긍정적인
오피니언
안병일(한국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 사무총장)
2023.05.2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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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는 것보다 아끼고 불리는 게 중요하다- 유대인에게서 배우는 재테크 지혜우리나라 속담 가운데 “열 사람이 버는 것보다 한 사람 입 줄이는 게 낫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수입보다 검약이 중요함을 가르치는 속담이다. 경제에서 재무설계와 재테크는 차원이 서로 다른 단어다. 재무설계가 일생동안 돈을 어떻게 벌어서 어떻게 지출하며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고민하는 전략적 결정이라면, 재테크는 전술이다. 전략은 보다 큰 그림이고, 전술은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그림이다. 유대인은 남들이 하는 전술을 흉내내기보다 새로운 것을 찾아 창의적인
오피니언
박기현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2023.05.0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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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트운동은 1907년 영국의 육군 장교였던 베이든 포우엘 경이 영국의 브라운시 섬에서 청소년 20여명과 함께 실험 야영을 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173개 회원국에서 5,700만여 명의 대원과 지도자들이 활동하고 있다.아울러 우리나라의 스카우트운동은 1922년 10월 5일 조철호 선생께서 조선소년군을 창설하고 이어서 1923년 3월 1일 정성채 선생께서 소년척후단을 창설하여 이 두 단체가 우리나라에서의 스카우트운동의 초석이 되어 우리나라에서 많은 대원들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올바르고 참된 성장을 돕고 있다.또 한국스카우트연맹은 1
오피니언
강태선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2023.04.1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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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좋은 결과도 과정이 나쁘면 칭찬받지 못한다:유대속담 :한국의 경제력이 좋아진 것은 분명하다. 해외에 나갔다 온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선진국인 줄 알았는데 “뭐 별 거 없더라” 하는 이야기도 자주 듣는다. 그러면 우리는 선진국인가?이 질문에 우리는 답할 수 있어야 하는데 선뜻 답하기 어렵다. IT 기술로나 제조업의 기술 수준으로 말하자면 분명히 선진국이다. 그러나 의식 수준도 도덕 수준도 선진국인가? 그 점에선 여전히 생각해 볼 것이 많다. 우리는 과정을 생략하고 결과에 매몰되어 과정의 중요성을 도외시 하기 때문이다.(편집
오피니언
박기현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2023.04.01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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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의 우리 청소년들은 사회적 불안정과 최첨단 SNS사회에서 가치관의 혼돈, 물질주의 팽배 등에 따른 사회의 양극화현상, 고령화 및 저 출산, 낮은 실업률 등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맞이하고 있다. 아울러 급변하는 국제화와 세계화에 따른 문화화와 정보화에 의해 심리적인압박과 갈등, 학교폭력, 입시의 중압감 등에 따른 청소년방황, 그들이 추구하는 이상과 현실적 가치의 괴리현상 등 우리 기성세대들이 해결해 줘야 할 수 많은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이러한 급격한 사회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세계 여러 나라들은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해야
오피니언
안병일(한국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
2023.03.0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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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네덜란드인들은 돈 계산이 빠르기로 소문난 민족이다. 이미 16세기에 전 세계를 항해하면서 해외무역을 할 정도였다. 오죽하면 그들의 계산 방식인 ‘더치페이’라는 말이 지금도 유행하고 있을까. 그런데 네덜란드인들도 겁을 내는 민족이 있다. ‘가까이 하지도 말고 섞이지도 말라.’라고 외면하는 그룹은 바로 유대 민족이다. 전 세계 고리대금업을 석권해버리고 유럽의 재정을 쥐락펴락하며 세계 경제를 흔들어대는 주류 경제의 실세가 유대인들이다. 그들은 왜 그렇게 경제적으로 앞서 가게 되었을까? 그건 바로 유대인들의 독특하고 유니크한 경
오피니언
박기현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2023.02.2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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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주의 속 권위적이지 않은 밥상머리 교육현재 정통 유대인 마을에서 노인들이 하는 푸념은 100% 이렇다.“젊은 것들이 어른도 모르고 전통도 몰라. 망해가는 게 분명해.”하기사 우리나라도 다르지 않다. 다산 정약용은 지금부터 한참 앞세대에 살았지만 그 때도 선비들이 스승에게 순종하고 공부에 몰입하기보다 갓이나 도포로 멋을 내는 등 외모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고 개탄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늘 젊은 세대는 전통을 무수고 그것을 개혁이라 부르는 것인가? 아니면 시니어는 주니어를 반항적이라고 평가하는 경향이 있는가?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오피니언
박기현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2023.02.07 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