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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1월 중순이 되면 산림청과 국립공원은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국립공원을 비롯한 전국의 산에 산불경방기간을 둔다. 11월 15일쯤부터 시작해 첫눈이 내리기 시작하는 12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산불경방기간에는 국립공원의 경우 등산로를 통제하며 일부 산에서는 주요 등산로 몇 곳만을 개방한다. 이에 대해 산행을 즐기는 몇몇 사람들은 불만을 토로하기도 한다. 산자락 아래 있는 상점들은 수입이 줄어든다며 일부 구간을 개방해 달라고 요청하곤 한다. 산불하면 우선 떠오르는 사건이 1996년 발생한 고성 산불이다. 그해 4월 23일 불이 나기 시작해서 4일간 고성군 일대 산림 3834헥타르를 태우고 61가구 187명의 이재민을 발생시켰다. 해방 이후 최대 산불로 기록된 고성 산불은 1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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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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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블로거가 언론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인터넷을 통한 쇼핑과 택배가 활성화하면서 요즘은 구매자들이 자연스럽게 집에서 제품을 주문하고 받아보게 되었다. 소비자들이 매장에서 제품을 직접 보고 사는 것이 아닌 만큼, 제3자의 간접 평가가 구매 판단의 주요 잣대가 되고 있다. 이러한 간접 평가의 주 역할을 하는 것이 사용자들의 인터넷 사용 후기나 파워 블로거들의 제품 평가다. 그 중에서도 특히 파워 블로거의 영향력은 대단하다. 일반인들의 구매 후기와 달리 파워 블로거들은 인터넷 상에서 특정 분야의 전문가 또는 준전문가로서 인정받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반인들은 이들이 평가하는 제품의 장단점에 많이 의존할 수밖에 없다. 그런 구매 형태를 이용해 등장한 것이 파워 블로거를 활용한 판매와 공동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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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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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들어 기온이 떨어지면서 캠핑장에서 전기담요나 전기매트, 보일러 시스템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는 거실형 텐트를 사용하면서 넓어진 공간의 내부를 따뜻하게 하거나, 바닥에서 올라오는 냉기를 차단, 따뜻한 잠자리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캠핑 바람이 불기 시작하던 초기의 혼마난로와 같은 화목난로는 찾아보기 어렵고, 대신 등유를 이용한 석유난로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가스히터와 열풍기까지 등장하고 있으며, 집에서 밥을 지을 때 사용하는 압력밥솥을 변형한 캠핑용 압력밥솥도 판매되고 있다. 일부 여름철 음식물 보관을 위한 소형 냉장고를 가지고 나오는 사람도 있고, 선풍기까지 들고 나오기도 한다. 캠핑장에서 전기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지만, 이런 모습들을 보다 보면 '자연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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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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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가면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맛난 식사를 즐기는 모습을 쉽게 보게 된다. 정상에 오르기 위해 애쓴 것을 생각하면 당연히 즐길 만한 가치가 있어 보인다. 캠핑장에서도 가족들을 위해 정성껏 먹을거리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이 눈에 띈다. 음식은 캠핑을 즐기는 마니아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먹기 위해 캠핑을 떠난다는 말이 있을 정도 아닌가. 술을 즐기는 캠퍼들에게는 특별한 안주를 맛보는 것만큼 즐거운 일도 없을 것이다. 문제는 식사 후에 생기는 쓰레기다. 캠핑장이나 산에서 쓰레기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전에 음식에 들어갈 식재료를 손질하는 것이다. 버섯이나 채소는 미리 손질해서 필요한 만큼만 가져가고, 고기도 적당하게 잘라 먹을 만큼만 챙긴다면 밖에서 버려야 할 음식 쓰레기는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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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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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산행을 하다보면 친구를 찾기 위해 소리를 지르거나, 온 산이 자기 것인 양 고함지르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 캠핑장에서는 밤늦게까지 술 마시며 노래를 부르거나, 소리치는 사람들도 있다. 흥에 겨워 노래하는 것은 즐거움을 느끼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며, 소리를 지르는 것은 스트레스를 푸는 데 도움이 된다. 문제는 혼자 또는 같은 그룹만의 공간이 아니라 여러 많은 사람이 함께 하는 곳이라는 데에 있다. 더구나 산에는 사람들만 있는 것도 아니다. 어딘가에 숨어 사람들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리는 동물도 있고, 이른 아침 잡은 먹이를 잘게 잘라 새끼에게 먹이는 새들도 있을 것이다. 자연은 나뿐만이 아닌 남과 함께하는 공간이며 여러 사람들에게 개방된 공간이다. 가끔 산행 중에는 무리에서 이탈하는 이들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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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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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이나 봄철에 산을 오르다 보면 밤을 비롯, 도토리, 산나물 등을 채취하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된다. 도토리나 잣나무는 청설모·다람쥐 등이 즐겨 먹는 먹잇감이다. 도토리를 발견한 다람쥐가 남이 빼앗아 먹을까 싶어 순식간에 모두 입속에 가득 채워 넣고는 볼록해진 볼을 우물우물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절로 웃음이 나기도 한다. 졸참나무가 다람쥐에게 자신의 열매인 도토리를 제공하는 이유는 이들을 통해 또 다른 생명의 싹을 잉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람쥐는 겨울을 나기 위해 도토리를 자신만이 아는 장소에 나눠 숨겨 두곤 한다. 그런데 가끔은 다람쥐가 그 장소를 잊어먹고 찾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버려진 열매들은 이듬해 싹을 틔우고 자라게 된다. 졸참나무는 열매를 제공하는 다람쥐와 공생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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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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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피서철이나 단풍철이 되면 전국은 축제의 물결에 사로잡힌다. 지자체마다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축제 개최에 열을 올리기 때문이다. 축제는 커다란 잔치다. 흥겨운 잔치는 시끌벅적할 수도 있고 요란스러울 수도 있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분위기를 만끽하고 흥을 함께 할 수 있어야 한다. 매년 전국적으로 열리는 크고 작은 축제는 대략 800개에 달하며 이중 가을에 열리는 축제만 240여 개에 이른다. 하지만 이처럼 축제가 많음에도 우리가 알고 있는 축제란 사실 그리 많지 않다. 제대로 된 축제로서 명맥을 이어가는 것은 소수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축제들이 한 두 해 치러지다 사라지고 만다. 그러곤 또 다른 이름과 주제를 가진 새로운 축제가 등장한다. 이처럼 축제가 생명력을 잃고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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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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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한 바람을 좇아 주말마다 캠핑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산행을 통해 붉게 물든 단풍을 보며 사색과 여유로움에 빠져드는 이들도 늘고 있다. 주 5일제가 시행되면서 어떤 이들은 주말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고민에 빠지고, 어떤 이들은 달콤한 주말 휴식을 위해 평일 야근까지 기꺼이 받아들이곤 한다. 주말 1박 2일을 위해 우리가 매달리는 이유는 간단하다. 가족과 둘러앉아 함께 식사나 대화를 나누고, 연인과 오붓한 시간을 지내며, 활기찬 한 주를 위한 휴식이 있기 때문이다. 주말 캠핑장에서 눈에 띄는 많은 사람들의 휴식 문화는 참으로 다양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캠핑장에 자리를 잡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숲 속에 자리 잡고 책을 읽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이들과 계곡으로 나가 낚시에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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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3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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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우는 가을 선선한 바람이 밖으로 나오라고 유혹한다. 맑은 하늘을 벗 삼아 즐기는 각양각색의 아웃도어 가운데 그래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아웃도어는 아마도 등산일 것이다. 이는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와 그 주변 가까이 아름다운 산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지하철 한 번만 타도 좋은 산을 골라 쉽게 갈 수 있고 당일로 산행을 마칠 수 있음은 큰 장점이다. 다른 나라 산악인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점이 바로 이 부분이기도 하다. 웬만한 산에 한 번 오르기 위해 몇 시간씩 차를 몰고 가야 하는 그들에게 대한민국은 감탄과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자연적인 조건 위에 경제 성장이 뒷받침되면서 국내 등산 인구는 이제 18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로 추산되고 있다. 전체 인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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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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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적으로 캠핑장이 증가하면서 너도 나도 사람들을 끌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일부에서는 송어잡기나 밤송이 따기, 체험활동 같은 이벤트를 통해 캠퍼들을 모으는데 열중하고 있다. 이는 사설 캠핑장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특별한 이벤트나 테마가 없이는 다른 캠핑장과 차별화할 수 없게 되었음을 반증한다.사실 캠퍼들은 어느 캠핑장 한 곳을 집중적으로 방문하기보다 전국의 유명 캠핑장을 둘러본 후 그 가운데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을 찾아가는 경향이 많다. 초보자들도 시설 좋은 캠핑장이나 테마가 있는 캠핑장을 중심으로 캠핑을 즐기고 있다. 이런 식으로 경쟁이 불붙으면서 일부 캠핑장은 캠핑 카페들과 연결해 지정 캠핑장이 되어 협력관계를 유지하는가 하면, 카페 회원들에게 할인을 해주기도 한다. 경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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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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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피서의 성수기도 지나고 새벽녘으로는 벌써 시원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지난 여름 전국 유명 해수욕장과 계곡은 피서 나온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각 지역의 캠핑장 역시 빈자리를 찾을 수 없을 정도였다. 올 여름 휴가철 캠핑 문화의 가장 큰 변화는 인터넷이나 전화를 통한 사전 예약제의 시행이었다. 특히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오토캠핑장이나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은 모두 예약제로 운영됐으며 7월 초부터 이미 만원사례를 이루었다. 또한 산막이나 방갈로, 산림휴양관에 한해 예약 시스템을 운영하던 산림청 역시 올해부터는 캠프 사이트와 야영 데크에 이르기까지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예약 시스템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용자는 마음 편히 장소를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자는 당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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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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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이 거의 다 지나갔다. 지난 주말엔 올 마지막 휴가 시즌을 즐기기 위해 도심을 떠나는 사람들로 고속도로가 종일 극심한 정체 현상을 빚기도 했다. 이번 주말을 고비로 실질적인 여름 휴가 시즌은 끝이 날 듯하다.휴가에서 돌아오면 바가지요금으로 불쾌했던 마음도, 캠핑장에서 이용료를 놓고 시시비비 다투던 기억도 아스라하게 멀어져간다. 뇌 속 깊숙이 숨어들어 아예 기억에서 지워지기 전에 매년 반복해서 지적되는 문제점 한 가지만 짚어 보기로 하자.휴가철만 되면 사람들이 몰리는 계곡마다 인근 식당이나 가게에서 평상을 차려놓고는 소위 ‘자릿세’라는 걸 받기 시작한다. 일부 사람들은‘법에도 없는 자릿세가 괘씸해서’ 경치 좋고 쉬기 좋은 곳은 처음부터 피하고 일부러 한적한 곳을 찾아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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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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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은 이미 이 땅을 대표하는 범국민 아웃도어로 자리잡았다. IMF 당시 폭발적으로 늘어난 등산 인구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제는 1,800만 명에 이르고 있다. 주말이면 서울 도심 지하철에선 삼삼오오 배낭을 메고 산으로 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으며, 평일에도 산악회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처럼 등산이 국민적 아웃도어로 자리잡게 된 것은 나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점과, 장비만 갖추면 큰 돈 들이지 않고도 유쾌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전철을 이용해 접근할 수 있는 산이 대도시 주변에 많이 있다는 것도 이 땅에 등산 붐을 조성한 배경이라 할 수 있다. 등산은 기계식 문명을 벗어나 온전히 자신의 힘으로 걸어야 하며 다리품을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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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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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득이 1만 달러를 넘어 2만 달러 시대에 들어와도 변함없이 철마다 반복되는 뉴스거리 중 하나는 인산인해를 이룬 해수욕장과 바가지 요금일 것이다. 매년 해운대를 비롯한 속초, 강릉 등의 해수욕장은 엉덩이 하나 비비고 앉을 자리도 없을 만큼 사람들로 빼곡하다. 전국 각지의 사람들이 모두 해안으로만 몰려들었나 싶을 정도다. 그래서 휴가가 절정을 이루는 8월 초가 되면 동해안으로 가는 영동고속도로는 늘 차량들로 넘쳐나고, 그에 비례해 동해안 해수욕장 인근 숙소들은 행복한 비명을 지르곤 한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면 몰릴수록 잠을 자기 위한 방은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공급과 수요의 법칙에 따라 방값은 순식간에 하늘 높이 치솟게 마련이다. 평소 10만원 하던 민박집 방값은 어느새 30만원을 훌쩍 넘어서고,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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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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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는 서울과 경기·강원 지역에서 산사태가 잇따랐다. 지난달 27~28일 이틀간 내린 집중 호우로 서울 서초구 우면산을 비롯, 춘천 소양댐 인근과 포천시 왕방산 지역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귀중한 인명을 수없이 앗아갔으며 엄청난 재산 피해를 보았다. 자연은 두 가지 얼굴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하나는 우리가 늘 보고 있는 얼굴로, 숲이 주는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 그리고 그 속에서 삶을 영위하는 나무와 꽃, 동물 등 생명체를 보듬는 자연이다. 다른 하나는 강풍과 폭우, 낙뢰와 천둥 등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는 노여움을 지닌 얼굴이다.인간은 걷기 좋은 길을 만들기 위해, 또는 관광지를 조성한다거나 펜션을 짓기 위해 숲을 없애고 산 사면을 깎아 길을 낸다. 이런 사업들은 인간과 자연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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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끄로
2011.08.0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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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국민 소득이 2만 달러를 회복하면서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선진국형 아웃도어 레저와 여가 생활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건전한 아웃도어 문화 정착 및 여가 문화에 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가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이에 저희 주식회사 바끄로는 국내 최초의 종합 아웃도어 주간 정보 신문으로 문을 열고자 합니다. 주간 신문 ‘바끄로’는 아웃도어 전반에 걸친 알찬 정보를 통해 먹고 마시는 것에 치중되어 있는 주말 휴가 문화 개선에 앞장서겠습니다. ‘바끄로’는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아웃도어 종목은 물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과 장소, 기초적인 지식과 장비, 노하우 등을 함께 소개할 것입니다. 또한 속도와 경쟁만을 중시하는 현실에서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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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2011.07.11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