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출처:대한카누연맹) 제33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

카누, 카약 등의 수상레저를 무료로 즐기고 주변 관광지도 둘러볼 수 있는 ‘수상레저체험교실’이 전국 6개소에서 각 지역에 따라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6년 수상레저체험교실 운영 지원 사업’을 공모하여 총 6개 지역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지역은 세종시(합강 오토캠핑장), 대전 대덕구(대청 수상스포츠센터), 울산 남구(태화강 계류장), 강원도 홍천(보리울권역 홍천강변), 충북 충주(목계나루 일원), 경북 영덕(오십천 내수면)이다. 앞으로 선정된 지역에서는 카누와 카약, 딩기요트, 수상자전거, 패들링보트 등 다양한 무동력 종목이 운영될 예정이다.

▲ (자료출처:문화관광체육부) 2016년 수상레저체험교실 운영 계획

선정된 6개 지역은 자전거길과 캠핑장, 생태마을, 음식테마거리 등, 주변에 있는 그 지역의 문화·관광콘텐츠와 연계되어 있어 볼거리, 먹거리와 함께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그리고, 문체부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안전관리교육 실시와 전문 자격을 갖춘 안전관리요원 배치, 안전장비의 의무적 착용, 비상체계 유지 등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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