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이 몸통에 잘 밀착되지 않으면 동일한 소지품의 하중도 보다 무겁게 다가와 고된 산행이 되기 때문에, 자기의 몸에 잘 맞는 배낭의 선택이 무엇보다중요하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밀착력을 높은 등판을 탑재해 오랜 산행에도 피로 누적을 줄인 배낭 ‘모빌리티 40’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자료출처:밀레) 모빌리티 40 등판 구조 시각화 이미지.

 

▲ (자료출처:밀레) 모빌리티 40 배낭 전면.

밀레의 ‘모빌리티 40’은 중단거리 산행에 두루 적합한 40L들이의 배낭으로, MBS 하네스 등판을 탑재, 활동성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MBS 하네스 구조란 허리와 맞닿아 있는 배낭 등판의 하네스 부위가 착용자가 움직일 때 능동적으로 함께 움직이기 때문에 항상 착용자 몸에 밀착된 상태를 유지시켜주는 밀레만의 자체 기술이다.

3D 메쉬 소재를 등판에 적용해 열기와 땀은 빠르게 배출하고 시원한 공기는 유입시키는 쿨링 순환 시스템이 가능하도록 해 쾌적한 신체 밸런스를 유지해준다. 산행 중 발생하는 쓰레기나 젖은 소지품을 다른 소지품과 분리 수납이 가능하도록 한 효율적인 수납 공간 구성 역시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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