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치유의 숲’에서 4.30 토요일 남녀대학생이 참여하는 ‘숲 미팅’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 미팅’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취업, 이성에 대한 고민과 학업 스트레스에 지쳐있는 남녀대학생 60명을 서울대공원 ‘치유의 숲’으로 초대하여, 피톤치드와 같은 테르펜류, 햇빛과 바람, 음이온 등 다양한 치유인자로 심신의 평온함과 긍정적인 사고를 갖게 하고자 준비됐다.

▲ (자료출처:서울대공원) 물치유와 느낌나누기

 

▲ (자료출처:서울대공원) 숲길 걷기

오는 4월 30일 동덕여대생과 카이스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남학생의 숲 미팅이 이루어진다. 자연의 품 안에서 건강한 대화와 숲 걷기, 숲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존중하는 인연을 이어가도록 할 계획이다.

또, 이들의 인연이 1회에 그치지 않고 주위에 외로운 어르신들과의 만남과 봉사로 이어져 숲에서 세대를 넘는 만남이 계속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 (자료출처:서울대공원) 숲 체조

 

▲ (자료출처:서울대공원) 숲 체조

서울대공원은 금번 ‘숲 미팅’ 프로그램 외에도 산모부부를 위한 태교숲, 갱년기 여성을 위한 다양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프로그램 예약은 서울대공원 홈페이지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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