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준비된 산행, 가벼운 배낭, 흔적 없는 공원' 이라는 3가지 실천약속을 통해 새로운 공원관리 패러다임을 만들기 위해 진행되는 '배낭 무게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속리산을 찾는 탐방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주요 탐방로 입구마다 자연을 사랑하는 ‘착한배낭’, 자연을 무시하는 ‘나쁜 배낭’을 예를 들어 설명하여 탐방객들이 어떻게 배낭무게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주재우 자원보전과장은 “앞으로 배낭무게 줄이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그린포인트 제도와 함께 또 하나의 새로운 탐방 패러다임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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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환 기자
baccronews@bacc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