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지리산둘레길 한바퀴를 걸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청소년이음단 캠프'가 열린다.
서부지방산림청은 2016년도 청소년 장거리 도보 여행인 청소년이음단 캠프를 7월 25일부터 14일 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리산둘레길 한바퀴를 이어 걷는 청소년이음단 캠프는 2012년 지리산둘레길 완전개통을 기념하여 해마다 주제를 정해 행사를 개최되고 있다.
이번 캠프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장거리도보여행과 ‘Self-Lighting’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자존감과 리더쉽을 발휘함으로써 공동체성을 스스로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교육과 성찰의 기회를 주기 위해 진행된다.
이에 따라 서부산림청은 도보여행과 함께 참가자에 대해 호연지기 함양을 위한 공동체 의식 향상과 수평적 토론을 통한 관계능력을 학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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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용 기자
baccronews@bacc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