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더위가 연일이어지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왔다. 바캉스를 맞아 워터파크나 바다로 휴가를 떠나는 일은 즐겁지만 뜨겁게 내리쬐는 자외선과 외부자극으로 피부에게는 큰 고역이 아닐 수 없다. 자외선 노출로 인해 피부 탄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수영장의 염소 성분이나 바다의 염분 등 외부 자극으로 트러블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바캉스 후유증으로 축 처진 피부와 뻣뻣한 머릿결 등 트러블을 남기고 싶지 않다면 피부에도 애프터 서비스가 필요하다. 여름 휴가철 완벽한 마무리를 위해 외부자극에 민감한 얼굴부터 자외선에 상하기 쉬운 머릿결까지 케어할 수 있는 ‘바캉스 트러블 토털 솔루션’을 살펴본다.

후텁지근한 날씨 속에서 바캉스를 즐기다 보면 땀을 흘리고, 얼굴에 물이 닿으면서 습함과 건조가 반복돼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기 쉽다. 외부자극으로 인해 넓어진 모공과 축 처진 피부, 생기 잃은 얼굴은 노안의 주범. 바캉스 후에는 메이크업을 최소화하고 모공과 탄력케어에 집중해 피부에 휴식기간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

뉴스킨의 ‘에이지락 트루 페이스 에센스 울트라’는 탄력 케어에 특화된 제품이다. 피부 탄력 개선 핵심 성분인 에토신과 비타민C, 비타민E, 코엔자임 Q10, 무색 카로티노이드, 녹차 추출물 등 5가지 항산화 성분, 피부 속에 잠재된 스스로 피부를 지키는 힘을 되찾아주는 스킨 에너자이징 플랜트가 함유되어 피부에 탄력을 부여할 뿐만 아니라 항산화 성분의 네트워크 작용을 통해 외부 환경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방어하고 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한다. 센텔라 아시아티카, 에키나세아, 인디안 베델리엄 등 세 가지 핵심 성분으로 구성된 스킨 에너자이징 플랜트는 피부 속에 잠재되어 있는 스스로 피부를 지키는 힘을 되찾아주어 피부 깊은 곳으로부터 차오르는 피부 자신감을 경험할 수 있다.

키엘의 ‘모공탄력 에센스’는 늘어진 모공과 피부를 조여주는 에센스 제품이다. 배양 효모에서 추출한 이스트 성분을 함유해 늘어진 모공을 조이고, 제라늄 에센셜오일의 부스팅 효과로 처진 피부를 끌어올려준다.

올빚의 ‘생기 업 미스트’는 자극 없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미스트로, 주성분인 황칠나무 수액 발효추출물이 들어 있어 피부에 생기를 부여하고 진정효과를 낸다.

▲ 자료출처:(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뉴스킨 ‘에이지락 트루 페이스 에센스 울트라’, 키엘 ‘모공탄력 에센스’, 아비노 ‘쉬어하이드레이션 로션’, 록시땅 ‘아로마 리페어 헤어마스크’, 르네휘테르 ‘아스테라 프레시 수딩 샴푸’, 뉴스킨 ‘클래리파잉 샴푸’

얼굴 부위 선케어에만 집중하다 보면 보디는 바캉스 내내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돼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르거나 거칠어지기 쉽다. 다시 매끈하고 건강한 피부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재빨리 피부를 진정시킨 후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일리의 ‘프레쉬 모이스춰 수딩 젤’은 자외선에 노출돼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젤 타입 제품이다. 비타민C가 풍부한 유자 성분과 인삼 추출물이 들어가 피부 온도를 낮춰주고, 피부 탄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더마비의 ‘아쿠아 모이스처 젤’은 즉각적인 쿨링 효과를 제공해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는 젤로션 제품이다. 아이스플랜트 추출물, 눈연꽃 추출물 등 함유로 진정 효과와 마키열매 추출물, 블랙베리 추출물 등 보습 성분으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준다.

아비노의 ‘쉬어하이드레이션 로션’은 기존에 아비노가 가진 보습력을 바탕으로 촉촉함과 산뜻함을 지녀 가벼운 마무리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성분인 내추럴 콜로이달 오트밀은 수분을 끌어당겨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바캉스 후에는 모발 관리도 빼놓지 말아야 한다. 모발은 자외선으로 인한 뜨거운 열에 약하기 때문. 잘 관리하지 않으면 푸석푸석한 머릿결과 탈색, 심하면 탈모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모발 케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깨끗한 세정. 피지와 노폐물로 모낭이 막히면 탈모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깨끗이 샴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뉴스킨의 ‘클래리파잉 샴푸’는 모발의 갈라짐이 없는 강력한 세정력을 바탕으로 니코틴, 염소(Cl)성분, 기타 환경 유해 인자 등 모발에 유착된 각종 더러운 성분을 시원하게 딥 클렌징해주는 샴푸다. 쐐기풀 추출물, 쉐어버터 씨드케이크 추출물이 함유되어 두피에 시원한 쿨링감을 전달하고 모발을 깨끗하게 세정해준다.

르네휘테르의 ‘아스테라 프레시 수딩 샴푸’는 페퍼민트와 유칼립투스의 쿨링 듀오 에센셜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딥 클렌징과 진정, 쿨링 효과를 주는 두피 스케일링 제품이다.

샴푸 후 충분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도 필요하다. 뜨거운 열로 손상된 모발에 트리트먼트와 에센스로 충분한 보습케어를 해주자. 록시땅의 ‘아로마 리페어 헤어 마스크’는 외부 자극에 상한 머리카락에 영양을 공급하고 케어해주는 제품이다. 5가지 에센셜 오일, 식물성 아미노산, 스위트 아몬드 오일 함유로 영양 공급과 손상 방지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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