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오는 8월 17일(수)부터 21일(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알림 2관에서 오리지널스의 새로운 아이콘 NMD 제품에서 영감을 받은 NMD 'Past_Empowers_Future: 도시의 새로운 길을 열다'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음악, 사진, 파인 아트, 그래픽 디자인, 미디어 아트 등 각자의 영역에서 고유한 세계관을 인정받고 있는 뮤지션 CL, 비주얼 아티스트 루드세프, DJ 소울스케이프, 아티스트 박민하, 비주얼 아티스트 비주얼로직, 포토그래퍼 최다함, DJ겸 프로듀서 킹맥, PLDR 스튜디오 등 8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각자의 작품을 공연 또는 전시로 표현한다.

▲ (자료출처:아디다스) DDP 전시 Past_Empowers_Future.

전시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은 가상 현실과 프로젝션 맵핑, 설치 미술과 디지털 출력물 등 새로운 테크놀로지와 도구를 통해 기존의 작업 방식에서 벗어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8월 18일(목)에는 DJ 소울스케이프 그리고 19일(금)에는 뮤지션 CL이 DJ 킹맥과 함께 공연을 진행한다. 전시를 찾는 소비자들에게는 전시 및 공연을 위한 준비 과정의 뒷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 또한 360도 VR기기를 통해 공개되어, 소비자들이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가상 현실을 간접 경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NMD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1984 마이크로페이서, 1985 라이징 스타, 2013 보스톤 슈퍼와 같은 유명 모델의 스타일을 오늘날 현대적 기술과 결합해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켜 완성되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아디다스의 최신 기술력인 프라임니트 소재, 부스트 테크놀로지를 적용하고 여러 아이코닉한 오리지널스의 기존 스니커즈의 오마주 디자인으로 완성된 새로운 NMD_R1은 물론 마이크로페이서, 라이징 스타, 보스톤 슈퍼와 같은 아카이브 제품들 또한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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