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는 '전남도민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힐링콘서트'를 오는 9월 10일(토) 오후6시 부터 목포 평화광장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 국정기조인 ‘문화융성 구현’에 기여하고 전라남도 지역에 위치한 국립공원 홍보 및 전남 도민에게 한차원 높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전남도립국악단의 마당창극을 오프닝으로 “화려한 싱글”의 양혜승, k-pop 걸그룹, 일렉 현악 등 대중성과 예술성을 접목한 공연팀들이 관람객들에게 가을밤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힐링콘서트 사전행사로는 오후 4시부터 월출산을 비롯한 전라남도권 4개 국립공원사무소가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 운영 및 반달가슴곰 등 멸종위기야생동물 박제 전시, 관매도 및 영산도 명품마을 홍보부스 등이 운영되며, 속리산국립공원에서 운영 중인 기마순찰대가 평화광장을 직접 찾아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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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석 기자
baccronews@bacc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