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법주사~세심정 우회탐방로인 '세조길'을 9월 26일 개방식 행사를 통해 정식으로 개통했다.

▲ (자료출처:속리산국립공원) 힐링숲길 '세조길' 개방식 가져

세조길은 법주사에서 세심정간 탐방객과 차량의 상호간섭으로 인한 먼지발생, 소음 등의 민원을 해소하고자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와 법주사, 충청북도, 보은군이 함께 ‘15년부터 금년 8월까지 총 16억원을 투입하여 총연장 2.35km의 편리하고, 안전하고, 힐링하는 탐방 전용 우회탐방로를 조성한 것이다.

▲ (자료출처:속리산국립공원) 힐링숲길 '세조길' 개방식 가져

아울러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맞춤형 환경으로 구간내 1.2km를 무장애탐방로로 조성하였으며, 수변부 및 계곡을 이은 탐방동선은 경관 제공은 물론 건강증진에도 큰 효과가 있다.

▲ (자료출처:속리산국립공원) 힐링숲길 '세조길' 개방식 가져

 

▲ (자료출처:속리산국립공원) 힐링숲길 '세조길' 개방식 가져

또한 세조길은 조선시대 세조임금과 관련된 정이품송, 목욕소, 문장대를 이어주는 살아 숨쉬는 명품 역사 테마의 장으로 탐방객에게 차별화되고 흥미로운 세조임금의 유래를 세조길 곳곳에서 설명하는 차별화된 특화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바끄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