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21일(금)~23일(일) 3일간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2016 서울 안전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일어나는 각종 재해․재난을 한 자리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자료출처:서울시) 2015년 안전체험행사_심폐소생술, 심장 제세동기(AED) 교육 및 체험

이번 「2016 서울 안전체험 행사」는 최근 관심이 높은 지진대피 요령은 물론, 화재‧교통‧생활안전‧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안전체험이 계획되어 있다. 또한, 소화기, 감지기, 보호구 등 각종 안전용품 전시와 함께  안전콘서트, 안전플래시몹, 안전퀴즈, 안전문화 강의 등 다양한 부대행사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 (자료출처:서울시) 2015년 안전체험행사_지진체험(대피요령)

또한, 지진을 비롯한 각종 재해‧재난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안전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15개 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생생한 체험과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안전체험 행사는 행사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단체(각급 학교 및 유치원·어린이집 포함)나 개인은 행사장에 직접 방문하면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별도로 받지 않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바끄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