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바위 해돋이 전망대 완공되어, 동해바다 일출을 한층 더 편하게 감상할 수 있게 됐다.

국립공원 자연경관 100경 중 28경이자 문화재청 명승(100호)인 울산바위에 새로운 해돋이 전망대가 모습을 드러냈다.

▲ (자료출처:설악산국립공원) 울산바위 해돋이 전망대 모습

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종완)는 지난 7월 착공한 ‘울산바위 해돋이 전망대’가 완공됐다고 밝혔다.

 ‘울산바위 해돋이 전망대’ 조성은 울산바위 공포의 급경사철계단 개선,  소공원정비, 육담폭포 출렁다리 개통, 노후 휴게소 철거 및 복원사업, 토왕성 폭포 전망대 탐방로 개설에 이어  외설악 지구 저지대 정비에 방점을 찍는 사업이었다.

지난 해 울산바위 정상부의 불법상행위시설을 철거한 이후 전망대 철재 난간 등 노후 시설 교체를 하였으나 협소한 공간과 한정된 조망권으로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대응해 새로이 조성된 전망대는 기존 정상 전망대와 달리 동해바다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볼 수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바끄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