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연령대별로 선물 준비에 바빠지고 있다. 특히 자녀 있는 가정의 경우 다가오는 2017년 신학기를 앞두고 책가방 구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연 4000억대의 신학기 초등학생 책가방 시장을 둘러싸고 벌써부터 업계의 신제품 출시 경쟁이 치열하다.

신학기 책가방을 고를 때는 '수납공간', '내구성', '통풍' 세 가지를 꼼꼼히 따져야 한다. 아이들은 움직임이 많지만 피부는 약하기 때문에 어깨나 등 쪽에 공기 순환이 좋은 지 부딪히기 쉬운 모서리 부분에는 내구성 좋은 소재를 적용했는지 확인한다. 또 용도에 따라 활용하기 좋은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는지, 맸을 때 착용감이 좋은 지도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 (자료출처:아이더) 알로사 백팩

아이더는 2017년 신학기를 맞아 심플한 디자인에 실용성을 높인 키즈 책가방 2종을 출시했다. 성장기 아동의 신체조건을 고려한 설계와 편의를 위한 수납으로 기능성을 강화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에 산뜻한 컬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더 '알로사 백팩'은 심플한 디자인에 내부 디테일로 실용성을 높인 신학기용 가방이다. 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볼트'와 '맥스'의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가방 여닫기가 편하도록 자석 스냅을 적용하고 백팩 내외부에 다양한 크기의 수납 공간을 구성했다. 보온, 보냉이 우수한 호일 소재 물병 주머니를 책가방 안쪽에 제작해 물이 새지 않게 보관할 수 있다. 백팩과 보조가방, 필기구 주머니가 한 세트로 구성돼 디자인의 통일성을 높였다. 보조가방의 경우 어깨끈이 내장돼있어 신발은 물론 준비물 가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화사하고 발랄한 색상으로 핑크와 블루 2종으로 구성했다.

▲ (자료출처:아이더) 치코

아이더 '치코 백팩'은 아이들의 활동성과 신체 구조, 안전성을 고려한 책가방이다. U자형 일체 어깨끈으로 착용감을 더했으며 웨빙 끈을 두껍게 설계해 가방 끈이 풀릴 염려없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 야간 보행 시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어깨 끈과 가방 전면부에 빛을 반사하는 재귀반사 라벨을 부착했다. 등이 닿는 뒷면에는 통기성이 높은 메쉬 소재를 적용해 사계절내내 쾌적하게 맬 수 있다. 또한 가방 내부 물통주머니에는 은박 소재를 더해 보온, 보냉력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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