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가 올해 12월 부터 내년 3월초 까지 열리는 'Ski Korea Festival'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붐 조성에 나선다.

▲ (자료출처:한국관광공사) 용평리조트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의 동절기 매력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Ski Korea Festival’ 행사를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총 21차에 걸쳐서 대대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용평리조트, 하이원리조트, 알펜시아리조트 및 대명리조트에서 진행되며 홍콩, 중국, 싱가포르 등에서 외국인 관광객 4,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 (자료출처:한국관광공사) 알펜시아리조트

올해로 19년째를 맞이하는 ‘Ski Korea Festival’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 스키 행사이다. 용평리조트의 ‘Fun Ski Festival', 하이원의 ’GOGO SKI Festival', 스키와 미식을 연계한 대명리조트의 ‘Viva Ski Festival'을 중심으로 개최되어 왔으며, 올해는 개별관광객 중심의 동계 스키관광 패턴 변화에 맞추어 자유여행객 및 재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스키강습 프로그램인 알펜시아 리조트 등의 ‘Korea International Ski camp’ 가 새롭게 론칭, 동계시즌에 다양한 스키관광 상품을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평창 동계올림픽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 (자료출처:한국관광공사) 하이원리조트

‘Ski Korea Festival'은 스키강습 뿐만 아니라 대회 및 시상식, 공연 관람, 문화체험, 각종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 3박 4일 일정의 스키상품으로 운영되며, 매년 외국인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재방문율이 40%이상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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