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 제작학교 진행 과정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강습은 서울과 춘천권을 연계해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하며 주말이나 평일 오후 춘천제작소에서  60시간의 교육을 통해 카누를 만든다. 정규과정은 5주 주말 수업으로 완성되며 단기과정은 주중 2주 수업으로 완성한다. 카누 제작이 완성되면 직접 만든 카누를 시연하며 카누의 성능을 체크한다. 교육비는 재료비 포함 2백만원이며 어른 2명과 아이 2명이 함께 탈 수 17피트를 카누를 만든다. 문의 블루클로버 070-4150-8463
(사진제공=블루클로버)

▲ 1. 스트립과 스트립 연결을 위해서 본드와 타카를 이용했었죠. 나무 본드가 경화되어 붙으면 스트립 조각을 지렛대로 사용하여 타카핀을 제거한다.

 

 

 

 

 

 

 

 

 

▲ 2. 스트립과 외부 스템을 고정시키는 모습이다. 이때 나사못을 사용하여 고정시켜 준다.

 

 

 

 

 

 

 

 

 

▲ 3. 외부 스템이 부착되었다. 언뜻 카누가 완성된 것처럼 보이지만 아직 중요한 과정들이 남아 있다.

 

 

 

 

 

 

 

 

 

▲ 4. 손 대패를 사용하여 스트립의 표면을 매끄럽게 깎아준다. 손 대패는 평평한 면의 스트립을 켜기 위한 것이다.

 

 

 

 

 

 

 

 

 

▲ 5. 손 대패로 평평한 면의 스트립이 매끄럽게 되면 전기를 이용한 벨트 샌딩기로 샌딩을 한다.

 

 

 

 

 

 

 

 

 

▲ 6. 유리섬유를 적층하기 전, 스트립과 스트립 사이에 홈이 생긴 부분들을 톱밥으로 메워 수정한다.

 

 

 

 

 

 

 

 

 

▲ 7. 유리섬유를 카누 위에 덮는다. 그리고 카누의 모양에 따라 유리섬유를 재단한다.

 

 

 

 

 

 

 

 

 

▲ 8. 유리섬유 위에 에폭시를 바른다. 헤라를 이용해서 에폭시를 적당한 두께로 펴 바른다.

 

 

 

 

 

 

 

 

 

▲ 9. 유리섬유를 다 바른 모습으로 유리섬유를 바를 때는 겹치거나 에폭시가 두껍게 적층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용 어 해 설                                 

유리섬유 : 유리를 섬유 모양으로 만든 광물섬유를 말한다.
헤라 : 헤라는 보통 바닥에 붙은 이물질을 떼어낼 때 쓰는 공구로 여기에선 유리섬유에 에폭시를 펴 바를 때 사용한다.
벨트 샌딩기 : 전기를 이용한 대패라고 생각하면 된다. 주로 곡선 모양의 나무 면을 곱게 밀어 깎을 때 사용한다.
손 대패 : 나무를 곱게 밀어 깎는 도구로 평평한 면을 깎을 때 사용한다.
에폭시 : 내후성과 내부식성이 풍부한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굳은 콘크리트를 접착시키고  골재와 혼합해 고급의 콘크리트가 되는 액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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