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스키시즌이다. 전국의 다양한 스키장이 많지만,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을 비롯한 스키 마니아들은 도심 근교 스키장을 찾게된다. 당일로도 다녀올 수 있는 도심 스키장을 알아보자.

경기도 이천 지산리조트는 서울에서도 40분이면 접근이 가능하고, 주위에 에버랜드 등 명소를 함께 즐길 수 있다.

▲ (자료출처:한국관광공사) 지산리조트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는 1996년 12월에 개장한 스키장으로 서울에서 40분 거리에 위치하여 쉽게 찾을 수 있어 당일권으로 가장 알맞은 곳이며, 50여만 평의 잣나무숲이 우거진 천혜의 위락 단지이다. 특히, 이천 도자기 단지와 온천 그리고 에버랜드가 15분 거리에 있어 단 한 번의 여행길에 다양한 볼거리와 두 가지의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서울에서 32km 떨어져 있고 작은 규모이지만 총6면의 슬로프를 보유하고 있는 스타힐리조트는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다.

▲ (자료출처:한국관광공사) 스타힐리조트

스타힐리조트는 부담 없이 스키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최상의 휴식 레저공간이며, 스키장 이용후 천마산 주변에 조성되어 있는 관광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경기도 용인 해발 490m 독조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는 양지파인리조트는 수려한 산세와 울창한 산림, 천혜의 자연조건을 고루 갖춘 매력적인 사계절 종합 휴양지이다. 수도권에서 40분대로 접근이 가능해 특히 수도권 도시민에게 편리한 휴식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

▲ (자료출처:한국관광공사) 양지파인리조트

스키장 코스 가운데 특히 아베크 코스는 고급 기술을 구사할 수 있는 아름다운 코스로 스키 마니아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스키를 즐기면서 이용할 수 있는 전망대 휴게소와 유아들을 위한 놀이방과 눈썰매장이 있어 온 가족과 함께 건전한 여가를 즐기시기에 좋다.

초보자를 위한 옐로우 코스는 구조물을 이용한 국내 최초 슬로프이며, 안정적이고 균일한 경사도를 유지해 초보자에게 적합하다. 또한 한가운데 자리한 블루ㆍ오렌지 코스는 중급자가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강원권 스키장 중에 가장 빨리 접근할 수 있는 오크밸리는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다.

▲ (자료출처:한국관광공사) 오크밸리

오크밸리 ‘스노우파크’는 천혜의 자연 속 41만 평의 부지 위에 슬로프 면적 276,100㎡, 총 길이 6,192m의 규모이다. 초보자 2개 코스, 중급자 5개 코스, 상급자 2개 코스로 조성되었으며, 테마가 다른 다양한 경사면을 구성하고 있다. 오크밸리는 콘도 1,105실과 63홀의 골프코스와 각종 부대시설 등을 두루 갖추었다.

▲ (자료출처:한국관광공사) 에덴밸리

33만평 규모의 경남 양산 에덴밸리는 영남권 최초이자 유일한 스키장이다. 부산, 대구, 울산, 포항 등 남부권 도시에서 접근이 용이하다.

다양한 경사도, 길이의 스키 코스는 초급에서 상급까지 각 수준의 스키어와 보더들을 모두 만족시키며, 스키장 전체에 스키어의 이동 및 분산이 용이하도록 과학적인 설계기법을 적용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바끄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