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겨울철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올겨울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실시한다.
동절기 에너지 비용 부담이 큰 농·산촌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기초생활 수급자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땔감을 전달하는 행사다.
특히, 사랑의 땔감은 숲 가꾸기를 통해 버려진 부산물을 모은 것으로, 버려진 나무를 취약계층의 난방용 에너지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산림청은 내년 3월까지 전국 1만 세대에 5만 톤의 숲가꾸기 부산물을 난방용 땔감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저소득 취약계층 5300세대에 2만3000톤의 땔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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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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