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봄바람을 제대로 타고있다. 정규 2집 `윙스(WINGS)`가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에서 18주째 연속 `톱 10`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14일(현지 시각)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소셜 50`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정규 2집 `윙스(WINGS)`는 `월드앨범` 차트 8위를 기록했다.

▲ 자료출처: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이로써 방탄소년단의 `윙스`는 지난해 10월 발표 첫 주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1위를 시작으로 18주째 `톱 10`에 이름을 올리며, 식지 않는 전 세계 열풍을 보여줬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정규 2집 ‘윙스’로 한국 가수 최초 3연속 ‘빌보드 200’ 차트 진입과 ‘빌보드 200’ 26위라는 한국 가수 최고 순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3일 `윙스`의 연장선에 있는 새 앨범 ‘윙스(WINGS) 외전 : 유 네버 워크 얼론(YOU NEVER WALK ALONE)`을 발표해 타이틀곡 `봄날`로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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