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무료 개방 스케이트장이 1월보다 확대되어 전국 21개의 스케이트장이 아동·청소년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2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아동·청소년들의 건강을 스포츠를 통해 지키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1월 ‘문화가 있는 날’에 시행한 스케이트장 무료 개방 행사를 더욱 확대한다.
1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7개 지역의 13개 스케이트장이 참여해 5천3백여 명의 아동·청소년들이 무료로 스케이트를 즐겼다.
2월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주요 스케이트장은 ▲(서울)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동천재활체육센터 실내빙상장, ▲목동아이스링크, ▲제니스아이스링크장, ▲(부산) 동래빙상장, ▲(대구) 대구실내빙상장, ▲(인천) 선학국제빙상경기장, ▲(광주) 광주실내빙상장, ▲(대전) 남선공원종합체육관 스케이트장, ▲(수원) 아이스하우스, ▲(성남) 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 스케이트장, ▲(안양) 안양종합운동장 실내빙상장, ▲(춘천) 의암빙상장, ▲(청주) 청주실내아이스링크, ▲(아산) 이순신빙상장, ▲(광양) 부영국제빙상장, ▲(포항) 포항아이스링크, ▲(구미) 금오랜드 아이스링크, ▲(창원) 의창스포츠센터 빙상장, ▲성산스포츠센터 빙상장 등 전국 16개 지역의 총 21개소이다.
2월 ‘문화가 있는 날’에 해당 스케이트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네이버 검색창에 ‘문화가 있는 날 스케이트장’을 입력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2월 20일(월)에 열리는 ‘네이버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행사 당일에 기다리는 불편을 줄일 수 있다. 다만 동반 보호자는 유료 입장이므로 당일 현장에서 표를 구입해야 한다. 또한 스케이트나 헬멧, 장갑 등 안전장구를 현장에서 임대할 때는 사용료를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과 각종 혜택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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