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끄로
물로
돛단배 타고 바다로 가보자···'전통 돛단배 항해체험' 열려
김일환 기자  |  baccronews@baccro.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3.29  11:56:3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옛 사공과 함께 돛단배 타고 바다로 가보는 체험행사가 열린다.

사라져가는 전통 항해기술을 널리 알리고, 체험하기 위한 '바람 따라, 물길 따라! 전통 돛단배 항해체험' 행사를 문화가 있는 날(4~9월 마지막 주 수요일)과 봄 여행주간 중 이틀(5.3.~4.) 동안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앞바다에서 개최된다.

   
▲ (자료출처:국립해양문화연구소) 전통 돛단배 노 젓기 체험

돛단배 항해체험은 지난 2010년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복원한 길이 17.9m, 폭 5.4m, 깊이 1.9m의 옹기배 ‘봉황호’에 승선하여 항해하며 봉황호 선내관람, 황포 돛 올리기, 노 젓기, 치(‘키’의 옛말) 잡기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참가자들은 옛 선원들의 생활상을 경험할 수 있다.

매월 시행되는 행사에서는 1970~80년대 옹기배를 타고 서남해안 곳곳을 누볐던 정금석(67세), 권석주(70세) 사공이 직접 돛과 키를 잡아 전통 항해기술을 선보인다. 전통선박, 전통 항해술 등 우리 해양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모형 배 만들기, 전통 닻줄 만들기, 신명 나는 뱃노래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 (자료출처:국립해양문화연구소) 해상 전통선박 계류장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전경

또한, 봄 여행주간 동안에는 평소 접근이 제한되었던 전통선박 계류장(繫留場, 배를 대고 매어 놓는 장소)을 관람객에게 개방하여, 복원을 통해 해상에 전시 중인 서해조기잡이 중선망어선 ‘해룡호’, 고려 시대 청자운반선 ‘온누비호’, 조선 시대 세곡운반선 ‘조운선’을 관람한 후 승선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전통 돛단배 항해체험 행사는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한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시행되는 항해체험 참가는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전화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회당 15명 선착순)하며, 4월에는 봄 여행주간 항해체험 참가도 신청할 수 있다. 참가신청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누리집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 저작권자 © 바끄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김일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조여정, 방콕을 유혹하다..
2
워킹화∙러닝화 '갑피의 기술력'이 중요하다
3
밤새워 한강을 걸어보자,,, ‘2017 한강나이트워크 42K’ 열려
4
북한산국립공원, 안골계곡 생태계보호와 올바른 탐방문화 위해 10년간 출입통제
5
이제부터 '워터 슈즈' 전쟁이다. 아웃도어업계 여름오자 본격적 경쟁 벌여
6
여름에 짜증나는 모기,,, 방충의류로 극복해보자
7
레드페이스, 젖은지면에 강한 접지력 '아쿠아 샌들' 선보여
8
백팩 선택 시 여행 목적·용도에 따라 경량·통기성·기능성 따져야
9
우리도 '불타는 청춘이다!' 관광공사, 시니어 대상 여행 홍보 프로젝트 진행
10
최대 90% 할인, ABC마트 '게라지 세일' 행사 진행
주요 뉴스
신문사소개기사제보독자투고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파비콘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68  |  등록일자 : 2011.06.23 / 최초 발행일 2011.07.29  |  제호 : 바끄로닷컴  |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일환
주소 :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 33길 50, 407호(구로동, 벽산디지털밸리 7차)  |  대표번호 : 02-868-5900  |  팩스 : 02-868-601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일환
Copyright 2011 바끄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bacc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