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겁의 천년의 미를 만날 수 있는 경주신라도자기축제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0일간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경주신라도자기축제는 ‘신라 천년의 혼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50여명의 도공들의 예술혼과 열정을 담아 빚은 1,500여점의 도자기가 전시·판매된다.

▲ (자료출처: 경주시) 신라 도예문화의 정수를 체험할 수 있는 경주신라도자기축제가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0일간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펼쳐진다

신라토기의 모든 것과 각종 생활 공예품을 직접 보고 만지고 소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저명한 도예가들의 옹기·토기·도자기 제작 시연을 볼 수 있는 도자 퍼포먼스에서 전통가마 라꾸가마 체험, 도자기만들기 체험, 신라 와당 찍기, 초벌구이 그림그리기, 만원의 행복, 전통 다도시연 및 체험 등 관람객이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풍성하다.

또한 도예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었던 장애인과 다문화 가족을 초청해 소망과 마음이 담긴 도자기 체험을 통해 모두가 다 함께 즐기는 축제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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