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 연휴를 앞두고 휴양지와 도심 속으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이 100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여행업계뿐 아니라 유통업계도 들썩이고 있다. 넓고 푸른 바다가 펼쳐져 있는 동남아지역이나 피지, 괌 등 남태평양의 휴양지는 래쉬가드와 같은 아쿠아 제품들을 챙겨 한층 빠른 여름휴가의 기분을 만끽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아웃도어 업계가 분주하다.

▲ (자료출처:마모트) 마모트 프렌치 래쉬티셔츠 세트

마모트는 예년보다 한 템포 빨리 래쉬가드를 선보였다. 대표제품으로 트리코트 소재를 적용해 한층 향상된 활동성과 착용감을 느낄 수 있는 '다이버 래시 티셔츠'와 '프렌치 래시 티셔츠'. 특히, 다이버 래쉬 티셔츠는 어깨 부분의 블랙프린트와 가슴 쪽 다크 골드의 로고가 포인트며, 프렌치 래쉬 티셔츠는 소매 좌우 컬러 비대칭 디자인이 액티브한 느낌을 한껏 살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풀 집업 형태의 '윈스톤 래쉬가드'는 네오프렌 원단을 사용해 물놀이 시 체온을 유지하는 기능이 탁월하며, 트렌디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마음껏 패션을 뽐내기에도 손색이 없다.

▲ (자료출처:마모트) 마모트 다이버 래쉬티셔츠 세트

아쿠아 슈즈로도 착용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은 우븐 슈즈도 빼놓을 수 없다. 블루마운틴의 대표 아이템인 우븐슈즈는 가벼운 착화감과 통기성이 좋은 제품으로 이번 S/S시즌부터 네 가지의 새로운 패턴 라인인 도트, 크로스, 글리터, 블랜드를 추가했고, 150여가지의 컬러 라인을 선보였다. 무게 역시 기존 200g에서 140g으로 줄였으며, 탄성 웨빙(Rubber webbing) 소재를 사용해 발을 감싸주는 신축성도 높였다.

▲ (자료출처:블루마운틴) 우븐슈즈

넓고 푸른 바다가 주는 힐링의 기운 대신 긴 연휴기간 유럽의 도심 곳곳을 여행하면서 겨우내 감춰둔 열정을 발산하고 싶다면 그에 맞는 옷 역시 필수 아이템이다.

유럽 도심의 골목을 곳곳 누비다 보면 한낮의 태양을 상대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마모트 '에어-익스체인지(Air-Exchange)' 자켓의 대표제품인 '쿨리지자켓'이 이럴 때 제격이다. '쿨리지자켓'은 등판에 신축성 좋은 메쉬 원단과 가벼운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한 제품으로 활동성뿐 아니라 통기성까지 강조한 것이 특징이며, 사이드 포켓의 경우 콘솔(숨은)지퍼를 적용해 깔끔한 멋을 살려 스타일까지 강조한 제품으로 태양 아래서 이곳저곳 누비며 여행을 하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제품이다.

▲ (자료출처:마모트) 마모트 에어-익스체인지 '쿨리지 자켓'_ 모델 최태준

한편, 흔히 보트 슈즈하면 클래식한 룩이나 한여름 휴양지룩을 떠올리기 쉽지만 보트 슈즈는 운동화는 너무 캐주얼하고 구두는 부담스러울 때 신기 좋은 아이템이다. ‘팀버랜드’가 선보인 보트 슈즈는 스트릿룩 등의 캐주얼 코디는 물론 여성스러운 프렌치시크룩까지 다양한 코디에 활용이 가능하다. 밑창에 브랜드 고유의 친환경 그린러버 기술을 적용해 충격을 흡수하고 미끄러짐을 방지해 오래 걸어도 피로감을 줄일 수 있다.

▲ (자료출처:팀버랜드) 팀버랜드 클래식 보트 슈즈.

긴 여행 일정에 맞춰 준비하는 아이템이 많아지면 가방의 부피는 커질 수 밖에 없다. 반면, 커진 짐의 부피를 효과적으로 패킹하는 것은 여행을 더욱 즐겁게 보내는 방법 중 단연코 기본이다.

▲ (자료출처:마모트) 마모트 미니하울러백.

마모트 '미니 하울러백'은 투어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파우치 형태의 액세서리 백이다. 여행 일정별, 상황별로 구분해 물품을 패킹하거나 개인 취향별로 구분해 사용하면 여행 시 물품을 찾기 위해 이것저것 뒤적일 필요가 없다. D자 형태로 열리는 '미니 하울러백' 탑을 개방하면 총 3개의 수납공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세면도구를 넣는 미니백으로 사용하거나 투어 시 비상약이나 선글라스, 보조배터리 등을 작은 아이템들을 한번에 수납해 투어를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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