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 농구장이 기준에 적합한 새로운 우레탄포장 교체로 안전성을 확보했다.
서울시가 한강공원 내 유해성 논란이 제기된 우레탄포장 농구장에 대하여 작년 11월부터 사용을 금지한 후 KS기준에 적합한 우레탄으로 전면 교체하고 시민들에게 재개방했다.
작년 9월 이후 학교운동장 우레탄트랙 납 검출 등 유해성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서울시는 한강공원 내 설치된 우레탄포장 시설에 대하여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하였고 그 결과, 농구장 6개소에서 중금속(납)이 검출되어 ′16년 11월부터 농구장 사용을 전면 금지하였다.
사용 금지된 5개소 농구장 뚝섬, 잠실, 잠원, 광나루, 이촌에 대해서는 3월부터 두 달 동안의 공사기간에 걸쳐 강화된 KS기준 25개 항목에 적합한 우레탄으로 전면 교체를 완료, 시민들에게 재개방했으며, 아직 미정비된 이촌한강공원(한남나들목 앞) 농구장은 5월 까지 우레탄포장 교체를 완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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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석 기자
baccronews@bacc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