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가 지난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지역주민 및 해상공원자원보호단과 함께 해변의 콘크리트 파편을 제거 하는 등 ‘격포해변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 (자료출처:변산반도국립공원) 위_ 격포해변, 아래_ 모래유실에 따른 격포해변 침식

이번 일제 정비는 파도 침식작용으로 인해 백사장 모래 유실이 지속적으로 진행됨에 따른 해변경관 저해와 탐방객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 (자료출처:변산반도국립공원) 격포해변 콘크리트 파편 제거

공원사무소는 이번 일제 정비를 통해 5톤에 이르는 콘크리트 파편을 제거함과 동시에 인근 횟집에서 사용하는 노출해수관 4개소를 매몰하고 해변스탠드 200m 구간에 퇴적 자갈을 정비하였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바끄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