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가 지난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지역주민 및 해상공원자원보호단과 함께 해변의 콘크리트 파편을 제거 하는 등 ‘격포해변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 정비는 파도 침식작용으로 인해 백사장 모래 유실이 지속적으로 진행됨에 따른 해변경관 저해와 탐방객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공원사무소는 이번 일제 정비를 통해 5톤에 이르는 콘크리트 파편을 제거함과 동시에 인근 횟집에서 사용하는 노출해수관 4개소를 매몰하고 해변스탠드 200m 구간에 퇴적 자갈을 정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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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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