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일요일(5/28), 국내 최초 리얼 듀애슬론 대회인 ‘2017 데상트 듀애슬론 레이스’가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데상트 듀애슬론 레이스는 확대된 코스와 규모로 정통성을 한층 높였고,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 일대와 청라 국제도시 일원을 달리는 다이나믹한 코스와 함께 참가자들에게 레이스 마지막까지 마지막까지 힘을 불어넣는 엔딩페이서, 메시지보드, 치어 벨, 손바닥 응원도구 등을 활용한 특별한 응원 이벤트가 기획되어 있다.

2017 듀애슬론 레이스는 국내 스포츠 브랜드로서는 유일하게 데상트가 개최하는 신개념 러닝&사이클 대회다. 3회째를 맞아 한층 정통성을 높인 이번 듀애슬론 레이스는 기존 서울에서 개최되었던 장소를 인천으로 옮겨 더욱 확대된 코스와 규모로 인천광역시와 인천시체육회의 원활한 협조로 차질 없이 준비하고 진행된다.

▲ (자료출처;데상트) ‘2017 듀애슬론 레이스’개최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 일대와 청라 국제도시 일원에 구성된 3가지 코스 중 선택한 코스를 사이클과 러닝으로 달리게 된다. 지난 해 대비 3.5배 이상 많은 참가자들은 경쟁코스인 55.5Km, 비경쟁코스인 30Km, 15Km 중 본인의 참가 코스에서 완주에 도전한다.

수영, 사이클, 마라톤 3종목을 연이어 도전하는 트라이애슬론(Triathlon)과 달리 듀애슬론(Du-athlon)은 가장 대중적인 러닝과 사이클링을 결합한 스포츠 경기다. 참가자들에게 극한의 인내심과 체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진정한 스포츠의 묘미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듀애슬론 레이스는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로 레이스에 출전하는 스포츠 마니아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참가자들에게는 가장 힘든 순간일, 레이스의 마지막 구간에서 참가자들을 응원하며 함께 달려줄 엔딩페이서를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대회 현장에 크루 동료, 지인 등을 초대해 응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메시지보드나 치어 벨, 손바닥 응원도구 등을 직접 제작해 참가자들에게 힘을 불어넣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데상트는 특별한 응원 이벤트를 기획, 지원해 데상트 듀애슬론 레이스만의 차별화된 응원문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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