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해양환경 보호활동, 글로벌 프로젝트 '런포더오션'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디다스, 해양환경재단 팔리포더오션, 피트니스 어플 전문기업 런타스틱이 해양 오염 실태를 알리고 전세계적인 동참을 끌어내기 위해 세계해양의 날 주간 동안 펼쳐지게 된다.

직접 달리기, 디지털 또는 오디오 참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뉴욕에서의 달리기를 시작으로 국내에서는 경리단길의 아디다스 러닝 커뮤니티 공간인 런베이스에서 200여명이 해양환경보고 활동의 일환으로 라이브 런을 실시한다.

아디다스, 팔리포더오션, 런타스틱은 ‘스포츠를 통해 해양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환경보호를 위한 행동을 확산시키자’는 취지 하에 힘을 합치게 됐다. 특히 아디다스X팔리 런포디오션은 실제 러닝은 물론, 모바일 앱을 활용한 디지털 런과 오디오 런 등을 접목, 전세계 누구나 해양환경보호 활동에 뜻을 함께 하고,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 (자료출처:아디다스)

ㅇ 디지털 런(Digital Run)

6 월 5 일부터 11 일까지 세계 해양의 날 주간 동안, 전 세계의 러너들은 아디다스 스포츠 모바일 앱, 런타스틱을 통해 디지털 런에 참여함으로써 해양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런포더오션 프로젝트에 동참할 수 있다. 이 주간에 달리는 전세계 사람들의 러닝 마일리지는 축적이 되며 세계 곳곳의 러너들이 얼마나 참여하고 있는지를 실시간 앱으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사람들은 달리면서 ‘스토리 런(Story Run)’을 런타스틱 전용 카디오 앱에서 다운 받아 청취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바다의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팔리의 실천 전략  ‘AIR(avoid: 예방, intercept: 차단, redesign: 리디자인)’과 해양환경보호에 기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ㅇ 라이브 런( NYC Run)

유엔 해양 회의가 열리는, 세계 해양의 날 6월 8일, 아디다스 x 팔리는 러닝 커뮤니티, 환경 운동가, 아티스트, 인플루언서, 기자들과 함께 뉴욕에서 해양보호를 위한 러닝을 최초로 진행한다. 뉴욕에서 5k 나이트 러닝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500 명 이상의 러너들이 푸른 빛으로 거리를 밝힘으로써 해양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보호를 위한 의지를 나타낼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경리단길에 위치한 런베이스에서 6월 6일 러너 200여 명이 함께 모여 런타스틱에 기록을 남기는 그룹 러닝 이벤트 ‘라이브 런(Live Run)’을 열어 글로벌 프로젝트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 날 참가자들은 깨끗한 푸른 바다를 상징하는 파란색 옷을 착용하고, 그 어떤 플라스틱 제품도 사용하지 않는 등 해양보호를 위한 실천에 함께 하게 된다. 아디다스 코리아의 라이브 런은 5월 29일 오후 6시부터 아디다스 런베이스 서울 페이스북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 (자료출처:아디다스)

ㅇ 오디오 런(Audio Run)

더불어 달리는 중에도 참여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해양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런타스틱 카디오(Runtastic Cardio) 앱이 개발되었다. 해양환경보호 운동가들이 안내하는 이 오디오 런을 들음으로써 청취자들은 해양의 중요성과 해양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보다 심도 있게 알게 되고 해양에 대한 인식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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