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위스가 색다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타투이스트, 일러스트레이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스티그마의 아트디렉터 JAY FLOW와 콜라보 라인을 9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온라인 편집샵 무신사에서 단독 판매 한다.
케이스위스와 스티그마의 콜라보 프로젝트는 ‘새로운 헤리티지의 시작, 아티스트의 감성을 새기다’라는 주제로, 1966년부터 이어져온 케이스위스의 50 여년간의 헤리티지 위에 아티스트 JAW FLOW 의 시그니처 그래피티 디자인이 새겨져 탄생 됐다. 특히, K-SWISS X STIGMA 콜라보 라인을 착용한 글로벌 모델들이 패션의 도시 뉴욕 뒷골목을 배경으로 틀에 박힌 형식에 얽매지 않으려는 당당한 표정과 제스쳐를 취하며 감도 있는 프로젝트화보를 완성해 눈길을 끈다.
이번 콜라보 라인은 반팔티, 조거팬츠, 모자, 양말 등 총 10개 제품으로 구성 됐으며, 전체적으로 심플한 케이스위스 방패로고와 그래피티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스트릿아트가 어우러진 점이 특징이다.
총 2,000개의 한정 수량으로 무신사를 통해 단독 판매되며, 이를 통해 케이스위스는 기존 클래식한 감성과는 다소 다른 모습을 통해 최근 스트리트 패션에 열광하는 영타겟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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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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