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문화유산 분야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하이틴 마린스쿨'이 진행된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미래의 해양문화유산 지킴이인 청소년들을 위해 해양문화유산 분야 직업군을 소개하는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하이틴 마린스쿨'을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이틴 마린스쿨은 고등학생들에게 해양문화유산에 대한 지식을 심어주고, 학생들이 이 분야에서 미래의 꿈나무로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의 수중고고학, 미술사학, 해양역사학과, 문화재보존과학, 전통선박공학, 해양역사학‧민속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학생들과 직접 만나 청소년들의 이해를 돕는 강의와 함께 수중탐사선 승선, 전통배 항해 등 현장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하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신청방법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누리집을 통해 신청 후 전자우편으로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며 고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7월 12일까지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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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환 기자
baccronews@bacc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