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가 두 가지 기능을 갖춘 ‘2 in 1’ 제품들을 선보인다.

워터슈즈와 워킹화의 기능을 모두 갖춘 기능화, 쾌적하고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는 셔츠 등 여름철 다양한 야외활동에 적합한 기능성 제품으로 여름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컬럼비아는 올 여름 주력제품으로 워터슈즈와 워킹화 기능을 동시에 갖춘 ‘벤트슬립2’ 를 출시했다. 공기순환, 물 빠짐이 좋은 미드솔은 물에 젖어도 빠르게 건조돼 가볍고 쾌적하다. 미세한 레이저 컷으로 오리 발바닥을 닮은 주름진 돌기는 지면과의 밀착력을 강화시켜주기 때문에 수중과 산길 모두에서 안정적이다. 또한 쿠션 기능의 내구성을 향상시킨 ‘테크라이트(Techlite)’를 적용해 쿠션 기능이 보다 오래 지속된다.

쾌적하고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는 셔츠도 주목된다. 컬럼비아만의 자외선 차단 기술 ‘옴니 쉐이드’를 적용한 ‘터미널 태클 PFG 트라이앵글 LS셔츠’다. 입는 것 만으로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효과가 있다. 미국 피부암 협회에서 우수 추천소재로 선정될 만큼 우수성을 입증 받은 바 있다. 여기에 습기를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시키는 ‘옴니위크’기술도 적용했다. 속건에도 뛰어나 여름철 땀을 흡수하고 상쾌한 착용감을 유지시켜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