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와 관련해서 2017 ITF코리아오픈국제페스티벌과 아시아챔피언십이 오는 8월3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다.

(사)국제태권도연맹 대한민국협회(회장 이치수,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태권도의 본 고장인 우리나라에서 처음 치르는 대규모 ITF 국제행사다.

▲ (자료출처: 국제태권도연맹(ITF) 대한민국협회) 2017 ITF코리아오픈국제페스티벌 및 아시아챔피언십 8월 인천 개막

2017 ITF코리아오픈국제페스티벌 및 아시아챔피언십은 8월3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해 5일까지 3일간 이어진다.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선수단과 임원 및 스포츠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우수한 기량을 갖춘 선수들의 태권도 명승부와 열띤 응원전으로 태권도 축제의 열기가 높아질 전망이다.

이치수 회장은 “전 세계 140여 개국에서 4천만 명 이상의 무도인들이 수련할 만큼 위상이 공고한 ITF태권도의 국제대회인 만큼 이번 기회가 국내 및 세계인들에게 있어서 다시 한 번 ITF태권도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키우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대회 개최지인 인천은 각 나라의 태권도 참가선수와 스포츠 관련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질 예정이어서 지역 인지도 상승은 물론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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