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 한강에서 ‘별보기 체험교실’이 올해 7.30일부터 8.13일까지 15일간 뚝섬 한강공원 자벌레에서 개최된다.
자벌레 1층과 3층에서 진행되는 별보기 체험교실은 대학교 천체동아리 자원봉사자 ‘한강별지기’60명이, △천체관측 방법 △천체망원경 조작 및 실습 △별자리 설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7월 30일(일)은 이루리 작가의 별자리 특강이 진행되며 ‘사람이 별이다’라는 주제로 천문학, 심리학 등을 통해 가족간 서로를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시립서울천문대(광진청소년수련관), 한국천문연구원, 고흥 2017우주항공축제위원회와 연계하여 다채롭고 풍부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흥 ‘2017우주항공축제위원회’가 7.21일~22일 양일간 뚝섬한강공원에서 우주를 간접 체험하는 ‘360돔 영상관’, 천체망원경 전시관람 및 별자리 관측을 할 수 있는 ‘별별 우주여행’, IT밴드의 공연‘우주파티’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립서울천문대(광진청소년수련관)에서는 8.3일~5일에 자벌레 1층과 3층에서 찾아가는 천문대 프로그램으로 중학생 대상 망원경 과학교실이 진행하며 8.11~13일에는 초등학생 대상의 망원경 교실을 운영한다.
한국천문연구원은 7. 21일부터 8. 13일까지 자벌레 1층과 3층에서 우주와 천체관련 사진전시와 영상을 상영한다.
참여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상설 프로그램의 경우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접수를 통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별보기 체험교실’ 운영시간은 18:30~21:30까지이며 뚝섬 자벌레는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로 나와 바로 연결된 통로로 걸어오면 된다.
프로그램 상세 정보는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또는 별보기 체험교실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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