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폐교를 활용한 서울 캠핑장에서 가족과 함께 친환경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처음 캠핑 와서 즐거웠는데, 공기를 정화해 주는 화분을 아빠 엄마랑 함께 만드는 체험까지 해서 더욱 즐겁고 재밌었다.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
- 포천 자연마을 캠핑장 체험참가 초등생(’17. 7. 8)
“친환경 프로그램이라 유익하고 즐거웠으며, 아이들에게 큰 선물이 되었습니다. 뜻 깊고 유익한 시간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계속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 횡성 별빛마을 캠핑장 체험참가 학부모(’17. 7. 8)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지방 폐교를 활용한 서울시 가족캠핑장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이상 캠핑객들이 참여하는 친환경 가족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천연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지역별로 생산되는 특산물을 활용한 향토먹거리 만들기, 기타 농촌체험 등 친환경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진행은 전문강사의 설명과 참가자의 실습 등으로 1~2시간 진행되며, 별도의 비용발생이나 준비물은 없다. 다만, 참가인원은 공간과 실습재료 등의 제약으로 인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특히, 이번 하계휴가 성수기 및 여름방학 기간(7.24~8.20) 사이에는 평일에도 가족단위캠핑객들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당 2~3회 확대하여 운영한다. 캠핑장별 체험프로그램 운영시간 및 프로그램 내용 등 상세내용은 서울캠핑장 블로그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2013년부터 도농상생 협력과 서울시민들이 도시를 벗어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방 폐교를 활용하여 가족캠핑장을 운영하고 있다.
맑고 깨끗한 농촌지역에 위치하고 4인 가족이 1박 2일에 2만5천원으로 텐트, 테이블, 화덕 등 야영 필수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여름방학과 주말에는 100%의 높은 예약률을 보일 정도로 인기가 높다.
가족캠핑장에는 탁구장, 바둑교실, 텃밭, 효소 만들기, 동․식물 체험 등 어린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과 샤워장, 취사장, 주차장, 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어 불편함 없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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