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가 최근 잦은 비로 수량이 풍부해지면서 생긴 속리산국립공원 오송폭포를 사진으로 촬영해 공개했다.
오송폭포는 속리산 주 능선인 신선대(해발 1,025m)에서 발원한 물이 화북면 장암리 문장대 입구까지 내려와 높이 약 15m, 5~7단의 바위 층에서 떨어지는 속리산국립공원 대표 폭포이다.
연중 물이 마르지 않아 평소에는 실비단처럼 가늘고 고운 자태를 뽐내며 떨어지다가 여름 장마철에는 풍부한 수량 탓에 장쾌한 폭포수와 함께 웅장한 소리, 하얀 포말이 형성되어 시원함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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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석 기자
baccronews@bacc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