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정용화가 솔로앨범으로 일본 주요 음악 차트 오리콘·타워레코드·HMV에서 1~3위를 석권하며 열도에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정용화는 지난 9일 일본 두 번째 솔로 앨범 ‘서머 콜링(Summer Calling)’으로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의 일간 앨범차트에서 3위를 차지했다. 또 일본 유명 레코드점인 타워레코드 월드 차트에서 1~2위, 아마존 재팬 아시안 팝 베스트셀러 차트 1위, HMV 아시아 음반 차트 3위를 차지하며 K팝 솔로 가수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번 솔로 앨범에는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 댄서블한 ‘서머 드림(Summer Dream)’을 포함해 ‘인트로(Intro)’, 메이크 유 마인(Make You Mine)’ ‘라이프 이즈 어 파티(Life is a party)’ 등 네 곡의 신곡이 수록됐다. 이외에도 지난달 국내에서 발매한 ‘두 디스터브(DO DISTURB)’ 수록곡 ‘딱 붙어(Closer)’ ‘대답하지 마(Not Anymore)’ ‘패스워드(Password)’ ‘네비게이션(Navigation)’ 등 다채로운 장르의 여덟 곡으로 채워 정용화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두 번째 솔로 앨범 ‘서머 콜링’ 발매를 맞아 정용화는 8월 22일 오사카 페스티벌 홀을 시작으로 4개 도시에서 9회에 걸쳐 라이브 투어 ‘JUNG YONG HWA JAPAN CONCERT 2017 "Summer Calling"’을 개최하며 현지 팬들과 뜨겁게 호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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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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