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서울관광의 모델이 된다.
케이팝(K-POP) 그룹 최초로 미국 빌보드상을 수상한 대세 한류스타 ‘방탄소년단’이 서울관광 광고모델로 나서 전 세계에 서울을 알린다.
서울시는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서울관광 광고 <BTS’s Seoul Life>가 이달 중순부터 TV와 온라인으로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방영된다고 밝혔다.
KBS World, TVN Asia 등 해외 100여 개국 TV 채널을 통해 1,000여 회 방영되며, 유투브(Youtube), 페이스북(Facebook), 유쿠(Yuku) 등 디지털 플랫폼으로도 전 세계에 방영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관광홈페이지, 서울관광 유투브 채널에서도 볼 수 있으며, 해외 관광설명회와 교역전, 그리고 서울홍보부스에서도 상영할 계획이다.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BTS’s Seoul Life>는 ‘나처럼 서울에서 너도’라는 주제로 서울로7017, 한강공원, 잠실운동장 등 서울의 명소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다양하게 즐기는 모습을 1분 분량의 영상으로 경쾌하고 생동감 있게 보여준다.
방탄소년단은 서울로7017을 산책하고, 한강공원에서는 멤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SNS에 올리고 수상스키도 즐긴다. 그리고, 서울의 맛집을 찾아 음식을 먹으며 “이모!”를 부르기도 하고, 잠실운동장에서 신나는 음악공연을 즐기는 등 서울사람들이 실제 즐기는 일상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실제로 지난 8월 대만 타이페이에서 운영한 서울관광 체험부스에서 방탄소년단의 서울관광 광고를 미리 선보였을 때 대만 현지 팬들이 광고를 보기 위해 몰려 홍보부스가 초만원을 이룰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고 시는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서울관광 광고모델뿐만 아니라 '서울관광 명예홍보대사'로도 나서 전 세계에 서울을 알리고 글로벌 팬들을 서울 관광객으로 유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우선, 다음 달 일본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오사카돔 행사를 시작으로 서울의 매력을 알리는 「BTS․서울 콜라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여기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서울관광 광고를 상영하고 광고에 나온 서울 관광명소 사진을 전시하는 서울 미니갤러리도 연다.
관련기사
- 월드컵공원 등 서울시 공원에서 반려견 무료로 질병검사
- ‘2017 서울무형문화축제’, 남산골한옥마을과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열려
- 예술과 동물이 만나면? 동물예술작품 전시회 한강 선유도공원에서 열려
- ‘제4회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 개막,,,전 세계 생활음악인들 참여
- 사진 '쓰레기를 치우는 사람들' 등 2017 환경사랑공모전 수상작 45점 선정
- 스마트폰 앱 이용한 증강현실 '한강 이색달리기' 축제 열려
- 1,800년 전 아름다운 사랑, 한강에서 다시 꽃피워..
-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에이핑크 박초롱 선정
- 안창남 고국 비행 95주년 맞아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 열려
- 청명한 가을날 서울에서 만나는 세계 전통문화
- 흥인지문을 통해 왕의 행차를 엿보다,,, ‘흥인지문, 왕을 배웅하다’ 열려
- 청명한 가을날 80개의 아름다운 정원을 마주하다,,,‘2017서울정원박람회’ 열려
- 한복 입고 공연장가자! 서울시, 최대 3만원 할인
- 서울대공원 아기하마 '백일' 맞아,,,
- 올해 가을에는 한강에서 사랑에 빠져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