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다가온 가을 맞아 간절기 쇼핑을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 '경량다운 베스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경량다운 베스트는 보온성과 경량성, 스타일과 활동성을 극대화 해 활용도가 매우 높고, 간절기 아우터부터 겨울철 코트나 점퍼 속 이너로 연출하는 등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베스트 아이템이다.

마모트가 선보인 ‘웨이퍼 다운베스트’는 봉제선을 없앤 무봉제 퀼팅으로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경량 다운베스트다. 입체 절개의 슬림한 핏으로 셔츠나 니트 위에 가볍게 걸쳐 입거나 겨울에는 내피로 레이어드해서 매일 다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다운의 털 빠짐 현상을 보완해 보온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보다 가벼운 제품을 원한다면 ‘캐스퍼 다운베스트’를 추천한다. 마모트가 공동개발한 15 데니아의 초경량 소재를 적용해 보온성은 물론 발수성과 방풍성까지 극대화한 제품으로 매우 가벼우면서도 최적의 보온성을 자랑한다.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롱 다운베스트도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마모트의 ‘에일린 다운베스트’는 투톤 광택의 나일론 소재를 적용해 우아하면서 여성스러운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허리 뒷 부분에 적용된 고탄력 밴드는 입었을 때 라인을 잡아줘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으며, 아우터는 물론 롱코트 속 이너로도 활용하기 좋다. 

한편, 마운티아에서도 간절기 착장 및 미들웨어로 활용 가능한 ‘유니베스트’를 출시했다. 초경량 소재를 적용해 셔츠 위 또는 코트나 자켓 안에 레이어드 해도 움직임이 편안해 뛰어난 활동성을 제공한다. 또한, 브이넥의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일상룩은 물론 오피스룩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노스페이스의 ‘브이모션 베스트’ 역시 활용도가 높은 베스트 제품이다.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옆면 니트 원단을 적용해 최적의 착용감을 제공하며, 좌우 비대칭 사선 퀼팅 라인으로 착용 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어떤 날씨에도 보온성과 경량성을 동시에 발휘하는 블랙야크 'AWC) 시리즈’의 ‘E오라클AWC베스트’도 눈길을 끈다. 공기층을 보유한 ‘중공사’와 자체 개발한 흡습속건 기능의 ‘야크모’로 만든 패딩 충전재를 사용해 뛰어난 보온성을 발휘하며, 비워진 공간이 경량성을 높여 한층 가볍게 입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