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이 제6회 생활정원 공모전에서 「식물과 놀자」라는 주제로 선정된 7개 정원을 9월 19일부터 10월 26일까지 국립수목원 국토녹화기념 앞 광장에 전시한다.

▲ (자료출처:국립수목원) 제6회 생활정원 공모전 전시회

조성된 정원은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가들이 직접 만든 것으로 「My Enjoy PPT Garden」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으로는 「水&樂 garden」이, 가작으로는 「너와 나의 거리 1MM, 가까이서 보니 더 좋네, 너.」, 「신비한 식물사전」 두 작품이 당선되었으며, 입선으로는 「INNER PEACE」, 「N.E.S.T」, 「REFRESHING READING ROOM」 총 세 작품이 당선되었다.

작품 심사는 외부전문가 4명이 하였으며, 최우수상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우수상은 산림청장상, 가작은 국립수목원장상 및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장상, 입선과 인기상은 국립수목원장상이다.

▲ (자료출처:국립수목원) 최우수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My Enjoy PPT Garden’

생활정원 전시가 끝나면 사회공공시설 및 복지시설에 기부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은 지난해 생활정원 5개 작품을 서울정인학교, 이우고등학교, S&Y도동나눔공동체 등으로 기부, 이전하였다.

정원 이전 희망신청은 국립수목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10월 15일(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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