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들에게 연휴에 방문하기 좋은 해양관광지를 안내하기 위해 오후 1시부터 서울역(KTX역 1번 출구)에서 해양관광지도를 배포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주관하고, 수협중앙회가 후원한다. 해양관광지도와 함께 긴 귀성길의 무료함을 달래 줄 간식인 스낵김 2,000개도 배포할 계획이다.
해양관광지도는 ‘가을 바다와 함께 걷고·타고·체험하는 해양관광’이라는 주제로 제작되었다. 우선 앞면에는 전국의 해안누리길(53개)과 우수 해양관광상품(8개), 대표 어촌체험마을(6개), 요트항해·마리나여행지(5곳) 등의 위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표기하였다.
지도 뒷면에는 해안누리길 우수여행상품으로 뽑힌 ‘시인의 섬 보길도·푸르른 청산도’ 해안누리길 상품과 전국의 8개 우수해양상품, 6개 어촌체험마을 등에 대한 보다 상세한 소개를 실었다. 특히 어촌체험마을에서 즐길 수 있는 주요 체험프로그램과 먹거리, 인근의 대표 관광지, 지역 축제 등도 함께 소개하여 여행 계획에 참고가 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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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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