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이 10월 13일(금) 도산선비문화수련원에서 영문고 학생 42명을 대상으로 꿈가득 숲캠프를 개최한다.
꿈가득 숲캠프는 남부지방산림청과 안동경찰서, 안동시, 아동안전보호협의회 등 기관이 모여 숲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문제 예방과 인성 함양을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한옥 집짓기’, ‘나무액자 만들기’ 등의 산림문화체험교육을 실시하여 숲과의 교감을 물론 집중력과 창의력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은 현재까지 총 16회 꿈가득 숲캠프를 개최하여 500여명의 청소년에게 산림교육을 제공하였다. 올해도 안동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림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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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용 기자
baccronews@bacc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