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115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2018년식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예약 판매에서는 구매 고객 전원에게 아이폰8을 제공하며 소프테일, 투어링, CVO 고객에게는 115주년 기념 가죽 재킷까지 추가 증정한다.

이번 사전 예약을 통해 내년 할리데이비슨 115주년을 맞아, 가장 큰 변화로 돌아온 18년식 모터사이클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다.

▲ (자료출처:할리데이비슨코리아) 18년식 모터사이클 사전 예약 판매 실시

18년식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은 기존 다이나(Dyna) 패밀리를 없애고, 다이나 모델이 가진 장점을 소프테일에 적용시켰다. 

기존 투어링과 CVO에만 장착됐던 ‘밀워키에이트(Milwaukee-Eight)’ 엔진이 처음으로 소프테일 모델에 장착된다. 소프테일에는 밀워키에이트 107(1745cc)를 기본으로 탑재되며, ▲팻보이 ▲헤리티지 클래식 ▲브레이크아웃 ▲팻밥 4종에 한해 밀워키에이트 114(1868cc) 엔진 모델이 추가로 출시된다.

18년식 소프테일 모델은 새로운 엔진에 맞게 최적화된 프레임으로 속도 및 핸들링이 향상 됐으며, 17년식 투어링에서 선보였던 빠른 응답성에 더 나은 제동력을 갖췄다.

이외에도 이글(Eagel) 디자인과 일련번호가 새겨진 115주년 한정 모델 9종이 2가지 색상으로 함께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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