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가 세계적인 팝스타 ‘더 위켄드(The Weeknd)’와 함께 론칭한 ‘푸마 엑스오(PUMA XO)’ 컬렉션의 3차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번 3차 라인업은 지난달 공개한 데님 스타일의 2차 컬렉션과 완전히 다른 ‘크래프티드 밀리터리(Crafted Military)’ 콘셉트로 돌아왔다. 고급스러운 소재와 더불어 풍부한 자수 디자인과 섬세한 디테일로 밀리터리룩의 느낌을 강하게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푸마 x 엑스오 카모 봄버 재킷(PUMA x XO Camo Bomber Jacket)’은 봄버 재킷 특유의 허리와 손목의 밴딩으로 감각적인 실루엣 연출은 물론, 카모 패턴이 더해져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푸마 x 엑스오 캔버스 기모노(PUMA x XO Canvas Kimono)’ 또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카모 패턴이 인상적인 롱 재킷으로, 팔 부분과 재킷 밑단에 컬렉션의 시그니처 로고인 ‘XO’를 각인해 디테일을 살렸다. 이외에도 그래픽 티, 후디, 백팩 등이 출시될 예정이다.
컬렉션의 시그니처 스니커즈인 ‘푸마 엑스오 패러렐(PUMA x XO Parallel)’은 겨울 패션에 제격인 올블랙 컬러로 등장했다. 갑피와 텅(Tongue)을 포함해 밑창, 끈까지 모두 블랙 컬러로 뒤덮여 있어, 갑피의 고급스러운 이탈리안 누벅 가죽과 조화를 이뤄 더욱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발산한다. 중창에는 푸마만의 테크놀로지인 이그나이트(Puma Ignite) 쿠셔닝 기술을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한편, ‘더 위켄드'는 지난해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어반 컨템포러리 앨범상과 최우수 R&B 퍼포먼스상을 휩쓴 세계적인 뮤지션이다. 푸마의 글로벌 캠페인 ‘런 더 스트리트(Run the Streets)’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약하며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스트리트 패션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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