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프가 앞뒷면에 다운 충전재를 적용하고, 팔과 허리 부분에 니트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과 활동성을 모두 강화한 ‘벤제프 다운 니트 가디건’을 출시했다.

남녀 인체 곡선에 최적화한 디자인으로 스윙 시 활동성은 물론 몸의 라인을 잘 잡아주는 제품이다.

니트 소재를 사용한 팔 부분은 두꺼운 이너웨어를 착용하게 되는 겨울에도 움직임에 제약을 주지 않는다. 허리 부분의 밑단은 찬 공기의 유입을 차단해주고 체온 유지를 도와준다.

▲ (자료출처:벤제프) ‘다운 니트 가디건’

남녀용 모두 출시되었지만, 각각의 인체 곡선에 맞게 디자인에 변화를 준 점도 주목할만하다. 남성용 ‘다운 니트 가디건’은 남성적인 어깨와 허리 라인을 강조하는 가로 스트라이트 형태의 퀼팅을 배치했다. 대신 부해 보이지 않고 핏감을 살릴 수 있도록 가슴 상단부분에 세로 골지 조직의 니트 소재를 적용해 디자인했다.

반면, 여성용 제품은 누빔이 가로 스트라이프가 아닌 사선 퀼팅이다. 양 사이드에서 가운데 지퍼 부분으로 사선이 서로 모아지게끔 되어 있어 여성의 허리 곡선을 잡아준다. 허리 옆면은 앞뒷면보다 누빔의 간격을 줄여 활동성을 높였다. 또한, 상체는 짧아 보이고 다리가 길어 보일 수 있도록, 다운 충전재 부분은 짧게 밑단 니트 부분의 기장은 길게 제작했다.

한편, ‘벤제프 다운 니트 가디건’은 남성용과 여성용 각각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남성용은 다크 그린과 네이비, 여성용은 다크 그린과 화이트 색상 중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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