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타이거가 네덜란드의 유명 스니커즈숍 워이(WOEI)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WOEI ‘Patta’s et Pret a Porter’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아식스타이거의 대표적인 헤리티지 제품인 젤라이트3(GEL-LYTE III) 와 함께했다.
워이의 80년대 감성에 대한 애정에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아식스타이거의 헤리티지 감성과 잘 어우러져 과거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되살렸다. 스니커즈에 사용된 세련된 컬러들 또한 그 시대의 감성을 재해석해 보여준다.
스니커즈의 어퍼 부분은 연한 그레이 컬러 위에 짙은 그레이 컬러의 스웨이드 소재로 오버레이 되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거기에 트랜디한 핑크컬러로 포인트 주면서 완벽한 디테일을 선보였다. 그레이와 핑크의 컬러조화는 완벽한 80년대 룩의 감성을 보여준다.
젤라이트3만의 감성이 담긴 반으로 절개된 유니크한 스니커즈 텅 부분에는 두 브랜드의 로고를 디자인적으로 녹여내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담아내는 완벽한 디테일을 보여준다.
이번에 WOEI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젤라이트3는 1990년대 최초로 출시된 아식스타이거의 대표적인 헤리티지 제품으로 기능성과 실용성까지 모두 갖춘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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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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