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 우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페스티벌이 동계패럴림픽 D-100일을 앞두고 열린다.

▲ (자료출처:행정안전부)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반디비”포토존

행정안전부가 2018년 동계패럴림픽 D-100일을 기념해 '2017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을 오는 12월 1일 강원도 춘천시 강원대학교 내 백령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 (자료출처:행정안전부) 본선진출팀_ 서울'더블라인그'_ (구성) 30대 남성 시각장애인 3명

 

▲ (자료출처:행정안전부) 본선진출팀_ 광주'해와 달 밴드'_ (구성) 시각·자폐·뇌병변 남녀 장애인 4명

올해로 3회 째를 맞는 이 행사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4.8%를 차지하는 249만 명의 장애인들에게 문화경연을 통한 정서함양과 함께 지역사회와 장애인 간의 따뜻한 문화적 소통, 사회적 자립의지 제고를 위해 매년 연말에 개최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평창동계패럴림픽 D-100이 되는 12월 1일에 범국민적  관심과 축제분위기를 제고하고자 강원도와 공동으로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개최한다.

▲ (자료출처:행정안전부) 본선진출팀_ 대전'행복원 사물놀이단'_ (구성) 남·녀 지적·지체 및 비장애 25명

 

▲ (자료출처:행정안전부) 본선진출팀_ 울산'해피플라이'_ (구성) 남성 지적장애인 5명(태연학교 재학 및 졸업생)

이날 행사에는 금년 4월부터 9월까지 17개 자치단체의 예선을 거쳐  선발된 지적·지체·자폐·시각·청각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총 16개 팀의 난타, 밴드공연, 한국무용, 합창, 연극, 민요, 사물놀이   등 다양한 장르의 경연이 치러진다. 더불어 강원도와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돗토리현과 몽골 튜브도의 장애인 공연단과 작년 우승팀인 경남 해림학교 드림팀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 (자료출처:행정안전부) 본선진출팀_ 강원'마음모아 소리모아 합창단'_ (구성) 20~70대 남·녀 지적·청각·지체·시각 장애인과 비장애인 40명

또한 평창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D-100일을 기념하여 홍보  이벤트존을 공연장 실내·외에 마련하여 ‘수호랑&반디비’ 포토존,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종목 체험공간, 가상체험(VR) 등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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