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의 '대운산 치유의 숲' 조성이 완공됐다.
양산국유림관리소이 지난 ‘15년부터 ’17년까지 3년에 걸쳐 조성한 대운산 치유의 숲 25ha를 11월 30일자로 시공 완료한다고 밝혔다.
대운산은 도시 근교에 있는 유서깊은 산으로 굴참나무·편백나무 등 다양한 수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도심지에서 약 1시간 이내 접근 가능한 곳에 위치하였다.
양산국유림관리소는 나눔 힐링센터, 치유숲길, 물 치유욕장 등을 통해 건강증진과 치유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방향표지판 및 부대시설을 설치해 국민이 치유의 숲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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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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