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다채로운 다운 제품 ‘밀포드, 패트롤, 드레이크, 액티브 푸퍼’를 선보였다.

롱패딩 일색인 겨울 아우터 시장에서 다양한 길이와 스타일을 반영한 다운 패딩을 선보이며 제품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편하게 입기 좋은 짧은 기장의 패딩부터 엉덩이를 덮는 야상 스타일 다운 등 디스커버리의 감성이 담긴 아우터로 개개인의 생활 패턴에 맞춰 선택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고유의 아이덴티티가 가장 잘 구현된 ‘밀포드’는 일상과 아웃도어 활동에 두루 어울리는 다운 스타일을 완성한다. 따뜻하지만 바람을 잘 막아주지 못하는 기존 패딩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퀼팅 위에 코튼 느낌으로 가공된 방풍 기능성 원단을 한번 더 감싸주어 캐주얼하고 세련된 밀포드를 탄생시켰다. 경량의 스트레치 원단으로 가볍고 활동성이 탁월한데다 구스다운(솜털90:깃털10)으로 최상의 보온성을 겸비했다.

‘패트롤’은 후드에 달린 풍성한 라쿤퍼가 돋보인다. 길이가 길고 모량이 풍부한 퍼를 엄선해 사용했으며 의상과 톤온톤으로 컬러를 염색해 고급스럽다. 뒷 부분에 리플렉티브(반사보호필름)를 적용해 안전한 야간 활동을 돕고 구스다운(솜털90:깃털10)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남성용 재킷 ‘드레이크’ 다운은 야상과 매우 닮았지만 부드럽고 경량화된 조직의 소재를 사용해 무심한 듯 세련된 느낌을 한 층 높인 제품이다. 후드 탈착이 가능한 라쿤퍼는 털 끝부분으로 갈수록 채도가 밝아지면서 더욱 풍성해보인다.구스다운(솜털80:깃털:20) 충전재로 보온성이 좋다.

스포티하고 캐주얼한 무드의 ‘액티브 푸퍼’ 다운 자켓은 디스커버리 아우터 중 기장이 가장 짧다. 전체적으로 글로시한 광택이 특징이며, 넥 부분에 디스커버리 로고를 비대칭으로 새겨 심플하게 임팩트를 줬다. 후드는 탈부착이 가능하고 덕다운(솜털 80:깃털 20) 충전재를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