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가 2018 호주 오픈 대회를 기념하여 테니스 라인의 '멜버른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호주 오픈 컬렉션은 경기 개최 도시인 맬버른이 유명한 해안 도시인 점과 여유로운 도시 분위기에서 영감을 받아 코트 위에서뿐 아니라 해변에서도 잘 어울릴만한 디자인을 반영한 점이 큰 특징이다.
또한 전체적으로 캐주얼하고 슬림한 핏(Fit)의 실루엣에 청록색과 노란색의 적절한 컬러 배합으로 전통적인 테니스 의상에서 벗어나 마치 비치웨어와 같은 새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아디다스 멜버른 컬렉션은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인 샤샤 즈베레프, 도미니크 티엠, 조 윌프레드 송가, 안젤리크 케르버, 크리스티나 믈라데노비치, 옐레나 오스타펜코, 가르비네 무구르자, 캐롤린 워즈니아키 등이 착용하게 됩니다.
‘멜버른 티셔츠’는 블루 컬러에 세련된 스트라이프 패턴이 특징으로 땀과 열은 빠르게 배출시켜 쾌적한 몸 상태를 유지시켜주는 ‘클라이마 라이트’ 기술력이 적용됐고, ‘멜버른 폴로’ 역시 동일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련된 연노랑 컬러가 적용됐다. 또한 뛰어난 통풍을 자랑하는 클라이마쿨 기술력이 반영된 ‘멜버른 탱크’와 ‘멜버른 스커트’, 여성스럽고 스포티한 디자인에 옐로우 컬러를 더한 ‘2018 아디다스 by 스텔라 매카트니 컬렉션’ 등 여성 선수를 위한 다양한 제품도 선보였다.
아디다스는 호주 오픈을 기념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바리케이드’ 테니스화의 경량성을 강화한 새로운 ‘바리케이드 부스트 2018’도 선보인다. 기존의 메시 갑피를 고온 가열 압축하여 내구성과 경량성이 강화했고, 강한 내구성을 바탕으로 뛰어난 쿠셔닝을 제공하는 부스트 소재가 중창에 적용되어 코트 위에서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를 도와준다. 멜버른 컬렉션에 맞게 새로운 컬러가 적용된 ‘우버소닉 2.0’ 테니스화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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