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2018년 한 해 동안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누비며 SNS 관광홍보 활동을 펼칠 대학생기자단 ‘트래블리더’를 29일부터 2월 11일까지 모집한다.

공사는 SNS 주 사용층인 대학생들이 여행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많고 새로운 시각에서 여행지를 바라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년 대학생기자단을 운영해왔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트래블리더’는 국내여행 및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높고, 공사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및 미션 수행이 가능한 대학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 자료출처:한국관광공사

선발된 ‘트래블리더’는 국내 관광지 취재, 여행 콘텐츠 제작 및 온라인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여행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사진촬영과 기사 작성 교육 및 국내 관광지 취재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트래블리더’ 기자증과 온라인 명함, 활동 수료증이 제공된다. 성과에 따라 우수 활동자와 팀에게는 지자체에서 주최하는 팸투어에 우선적으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지원 방법은 국내여행 관련 사전미션을 작성하여, ‘대한민국 구석구석’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모집관련 세부 내용은 29일(월)부터 ‘대한민국 구석구석’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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