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가 헬로키티와의 콜라보레이션 신제품을 출시했다.

올해로 탄생 50주년을 맞이한 ‘푸마 스웨이드(PUMA SUEDE)’ 클래식은 한 해 동안 매달 글로벌 브랜드 및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 (자료출처:푸마) 푸마X헬로키티 콜라보레이션 스니커즈

푸마 스웨이드와 헬로키티의 협업은 반 세기 가까이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두 아이콘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더 특별하다. 1968년 출시된 ‘푸마 스웨이드’ 클래식은 푸마 스니커즈 라인 중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헬로키티 역시 1974년 출시된 이후 귀여움의 대명사로 어른부터 아이까지 전 세대가 사랑하는 대중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다.

이번 협업 제품의 특징은 헬로키티의 상징인 레드 컬러를 베이스로 적용시켰다는 점이다. 멀리서도 한 눈에 띄는 레드&화이트의 세련된 컬러 조화가 발랄한 분위기를 자아내 여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스니커즈의 옆 면에는 나비넥타이를 매고 있는 헬로키티의 캐릭터가, 신발 바닥에는 헬로키티의 리본 무늬가 새겨져 있어 사랑스러움을 극대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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